자소서 컨설팅부터 기술제안서 설계 심의와 논문 리뷰까지,
서류로 먹고사는 현업 사수의 반려 없는 글쓰기 원칙!
회사 생활의 시작이자 끝인 자기소개서와 보고서에는 절대적인 원칙과 틀이 있다. 또한, 아름다운 문장으로 심금을 울리는 문학 작품과는 달리 직장에서 필요한 글쓰기는 명확한 기준과 구조가 정해져 있어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소위 ‘일잘러’ 혹은 ‘에이스’라 불리는 이들은, 이 모든 점을 정확히 파고든 문서로 직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상위 1% 일잘러의 글쓰기 절대 원칙』에는 문서를 최상급으로 다루는 일잘러들의 원칙과 틀이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다. 다섯 챕터로 구분된 이 책에는 상위 1% 일잘러들의 문서 작성 원칙뿐만 아니라 글을 잘 쓰는 사람의 특징, 글을 쓰면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 반려 없이 한 번에 통과되는 보고서 작성방법, 직장 밖에서도 유용한 글쓰기 비법이 살뜰하게 담겨있다.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며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일선에서 각종 보고서와 기획안을 검토하며 서류로 먹고사는 현업 사수의 노하우를 통해, 독자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넘어 상위 1% 일잘러로 향하는 기술적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AI 시대에 당당하게 살아 남을 수 있는 치트키
CHAPTER 1. 상위 1% 일잘러의 글쓰기
1) AI 시대에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
2) 우리는 제대로 된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지만
3) 시대가 변해도 글쓰기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
4) 의사소통 능력이 곧 당신의 능력이다
5) 글쓰기 능력과 사고력은 한몸이다
6) 엔지니어도 글을 잘 써야 살아남는다
7) 상위 1% 일잘러의 글쓰기는 디테일이 다르다
CHAPTER 2. 유독 글 잘쓰는 사람의 특징
1) 읽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서 쓴다
2) 간결하고 정확하게 쓴다
3)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다
4) 쓰기 위해 읽고, 읽기 위해 쓴다
5)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6) 생각을 잘 정리하고 표현할 줄 안다
7) 자신만의 글쓰기 기준과 원칙이 있다
CHAPTER 3. 일하면서 흔히 저지르는 글쓰기 실수 A to Z
1) 내가 하고 싶은 말만 쓴다
2) 의미 없는 자료만 가득한 보고서
3)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이 없다
4) 열심히 썼지만 설득력이 없다
5) 근거도 원인분석도 없이 주장만 한다
6) 뾰족한 대안 없이 문제만 제기한다
7)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눈앞의 것만 본다
CHAPTER 4. 사회초년생을 위한 한 번에 통과되는 보고서 작성법
1) 하고 싶은 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
2) 보고서는 첫 인상이 중요하다
3) 요약 보고서 임팩트 있게 쓰는 법
4) 이미 결재 받은 보고서를 벤치마킹하라
5) 한번에 선택 받는 보고서 제목 뽑는 법
6) 보고서에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7) 문서의 가독성을 높이는 편집 노하우 8가지
CHAPTER 5. 직장 밖에서도 무기가 되는 글쓰기 비법
1) 합격을 부르는 자소서의 비밀
2) 생각을 글로 옮기기
3) 인생을 바꾸는 블로그 쓰기
4) 평범한 사람의 생존 전략, 콘텐츠 생산자 되기
5) 타인을 설득하고 도와주는 스토리텔링의 힘
6) 글쓰기 목표를 명확히 세우기
7) 글쓰기 근력 키우기
에필로그 - 이제는 각자의 여정을 떠날 시간
Author
김호중(초롱꿈)
젊음이 넘치는 홍대입구역 근처의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인하대역 건너 대학원에서 환경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뼛속까지 엔지니어이지만, 숫자보다는 글자를 좋아한다. 스톡홀름협약 당사국 총회 대한민국 외교대표단으로 활동하고, UNDP, The World Bank 등 국제기구와 협업하며 문과와 이과 역할을 동시에 해왔다. 많은 사회초년생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그간 공돌이와 문돌이의 영역을 넘나들며 쌓아온 글쓰기 노하우를 나눠야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하대학교 강단에서 실무에 기반한 전공지식과 더불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젊음이 넘치는 홍대입구역 근처의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인하대역 건너 대학원에서 환경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뼛속까지 엔지니어이지만, 숫자보다는 글자를 좋아한다. 스톡홀름협약 당사국 총회 대한민국 외교대표단으로 활동하고, UNDP, The World Bank 등 국제기구와 협업하며 문과와 이과 역할을 동시에 해왔다. 많은 사회초년생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그간 공돌이와 문돌이의 영역을 넘나들며 쌓아온 글쓰기 노하우를 나눠야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하대학교 강단에서 실무에 기반한 전공지식과 더불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