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 맛’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읽기 좋은 동화 시리즈입니다. 맛깔나는 작품들을 길동무 삼아 어린이들이 더 넓고 풍부한 세계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바람언덕에 울려 퍼지는 우정의 노래.
달라도 너무 다른 개와 고양이가 이웃이 되었다!
둘은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동화의 맛’ 시리즈 5권. 고양이 야리와 개 누리가 티격태격 알콩달콩 친구 되는 이야기이다. 시와 노래와 요리를 좋아하는 고양이 야리와 무엇이든 뚝딱뚝딱 잘 만드는 개 누리가 바람언덕에 함께 살게 되었는데, 둘은 성격 차이가 너무나 크다. 야리는 깔끔하고 섬세한데 누리는 걸걸하고 무던하다. 누리가 바람언덕에 이사 오는 날, 첫 만남부터 둘은 다투게 된다. 우정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 법. 둘은 거듭 부딪히면서 서로 다른 점뿐만 아니라 상대의 장점과 매력도 알아차린다. 그러는 사이에 우정이 봄물처럼 시나브로 스며든다.
Contents
기다리는 마음 -9
최고급 딱딱한 막대과자 -25
밤의 요정들이 깨어나는 소리 -43
바람언덕의 첫째 집 -55
정중한 초대장 -71
시인과 마술사 -89
Author
이도일,강나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이야기 듣기도 좋아하고, 이야기 짓기도 좋아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라면 더욱 좋아하지요. 읽고 나서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런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바람언덕은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시공간이에요. 이제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쁩니다. 작품으로 『못 말리는 오종달』 등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이야기 듣기도 좋아하고, 이야기 짓기도 좋아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라면 더욱 좋아하지요. 읽고 나서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런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바람언덕은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시공간이에요. 이제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쁩니다. 작품으로 『못 말리는 오종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