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 최현배의 문학·논술·논문 전집 1

문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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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3/19
Pages/Weight/Size 152*225*24mm
ISBN 9791186096949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국어를 지켜 독립의 초석을 세운
외솔의 시·시조·수필 모음집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의 문학·논술·논문 모음집 제1권.

외솔 최현배는 우리말·글 연구에 업적을 남긴 큰 학자이자 나라와 겨레 사랑에 평생을 바친 애국자이다. 그러나 지나간 세월만큼, 우리는 외솔의 가르침과 정신을 잊고 산다. 그래서 외솔회는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외솔의 글을 모아 책으로 펴내었다. 제1권은 문학(시·시조·수필) 분야 글을 묶은 것으로, 글쓴 이의 생각과 가르침에 흠집이 되지 않도록, 가급적 원래 실려 있던 신문이나 잡지, 책 등에 있던 글의 원래 모습을 살려 옮겼다. 이번 전집의 펴냄을 계기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외솔에 대하여 알게 되고, 나라와 겨레와 우리말·글에 대해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
Contents
외솔 최현배의 ‘문학·논술·논문 전집’을 내면서

첫째 매 시와 시조
가사굴(袈裟窟)
감우(感遇)
강서(江西)의 세 묻엄
고구려(高句麗)의 장안성(長安城)
고향 생각
공부 - 청년에게 줌
기한(飢寒)
나날의 살이(日常 生活)
나라 사랑
단장애곡(斷腸哀曲)
면회
방어 음풍(方魚 吟風)
병풍에 쓰인 시조
사철(四時)
삼일사(三一祠)의 노래
소곡(小曲)
염포 피서(鹽浦 避暑)
을지문덕 묘(乙支文德 墓)
임 생각
주 시경 스승 추모가
통신
한글 노래
한힌샘 스승님을 생각함
함흥 형무소
해방

둘째 매 산문
| 첫째 가름 외솔의 길 |
한글 전용에 과연 무슨 부작용이 있나
周(주) 스승님을 생각함
조선어의 은인 주 시경 선생
주 시경 스승과 나
나의 존경하는 교육자 주 시경 스승
묘비명
獄中(옥중)에서 읊음
함흥 감옥 살이
8·15 전날 밤
형무소에서 해방을 맞음
‘사주오’ 두부장수
박사 학위를 받고
나의 걸어온 학문의 길
국어 연구에 바친 정성
《나라사랑의 길》을 지으면서
겨레 사랑은 한결같으리
나의 저서를 말한다
한글과 나
나의 인생과 나의 학문
한글을 위한 수난과 투쟁

| 둘째 가름 겨레의 길 |
기질론(氣質論)
개선하여야 할 생활 양식의 몇 가지
地方遊說(지방유세)의 愚(우)
입학시험 제도 폐지론
은혜를 보답하는 사람 되라
새해의 말씀
어리석은 사람이 되자
한국 사람이 맞아야 할 크리스마스
끊어짐과 잇달음
도덕교육에 대하여
국어의 정화와 우리의 태도
큰 뜻을 품고 스스로 공부하라
한국 학도들의 나아갈 길
마음의 통일이 급하다
스스로 실천하는 사람 되라
국어 교사 자격 검정 고시를 보려는 이들에게
길은 가까운 데 있다
대학과 사람 만들기
청년에게 하소한다
한글의 수난
학문에의 길
국어 교육의 혁신을 제창한다
558째 돌 세종날
한글날의 由來(유래)와 意義(의의)
오늘은 한글날
한글날을 기념하는 말
한글날을 맞이하여(제509돌 한글날)
한글날을 맞이하여(제510돌 한글날)
한글은 겨레 정신의 결정
한글날의 문화사적 의의
축사
한글날에 재일 동포에게 부침
겨레여, 한글의 무기를 들자
나라사랑
한글날 식사(제522돌 한글날)
한글날 식사(제523돌 한글날)
머리말
《노변야화》 머리말
〈한국지명총람〉 머리말
삼일 충혼비 비문
특집호를 내면서

| 셋째 가름 우리말·글의 길 |
한글 글씨의 이름에 대하여
우리말을 깨끗이 하자
한글 간소화안과 나의 견해
한글 신문을 기르자
큰사전의 완성을 보고서
“감사하신 하나님”은 말이 안 된다
성서와 한글
국어 생활의 반성
겨레의 얼과 국어의 앞길
“큰 사전”의 수정 증보의 일을 비롯으면서
근대화와 한글
“국어”의 발음독본 편찬을 마치고서
당신은 단미…… 여보는 그림비

붙이는 자료_ 외솔의 해적이와 주요 저서
Author
최현배,외솔회
1894년 10월 19일 경남 울산군 하상면 동리에서 태어나 관립 한성고등학교에 재학 중 스승 주시경의 조선어 강습원에서 한글과 말본을 배우며 우리말·글 연구에 평생을 매진하는 계기를 갖는다. 졸업 후에는 일본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에서 공부하고 경남 사립 동래고등보통학교의 교원으로 있다가 다시 유학을 결심한다. 1922년부터 1925년까지 교토 제국대학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졸업한 그해 동 대학원에서 연구를 계속한다.
귀국 후, 연희전문학교와 이화여자전문학교의 교수를 겸직하다가 1938년 흥업구락부 사건으로 연희전문학교에서 강제로 쫓겨나는데 오히려 이 시기 학문에 더욱 정진하여 우리말·글 연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1941년 연희전문학교에 복직했으나 도서관 일을 맡는다.
1942년에는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검거되어 해방될 때까지 옥고를 치른다. 해방 후에는 조선어학회 상무이사, 미군정청 문교부 편수국장, 한글학회 이사장을 지내고 이후에도 연희대학교 문과대학장과 부총장, 한글 기계화 연구소 소장,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한다.
이렇게 우리말·글 연구와 교육활동에 평생을 다 바친 최현배는 1970년 3월 23일 생을 마감한다. 정부는 이런 최현배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서훈하고 1970년 서거 이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민족갱생의 도”, “우리말본”, “한글갈”, “글자의 혁명”, “우리말 존중의 근본 뜻”, “민주주의와 국민도덕”, “한글의 투쟁”, “고등말본”, “중등말본” Ⅰ~Ⅲ, “나라사랑의 길”, “고친 한글갈”, “나라 건지는 교육”, “한글 가로글씨 독본”, “한글만 쓰기의 주장”(유고) 등이 있다.
1894년 10월 19일 경남 울산군 하상면 동리에서 태어나 관립 한성고등학교에 재학 중 스승 주시경의 조선어 강습원에서 한글과 말본을 배우며 우리말·글 연구에 평생을 매진하는 계기를 갖는다. 졸업 후에는 일본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에서 공부하고 경남 사립 동래고등보통학교의 교원으로 있다가 다시 유학을 결심한다. 1922년부터 1925년까지 교토 제국대학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졸업한 그해 동 대학원에서 연구를 계속한다.
귀국 후, 연희전문학교와 이화여자전문학교의 교수를 겸직하다가 1938년 흥업구락부 사건으로 연희전문학교에서 강제로 쫓겨나는데 오히려 이 시기 학문에 더욱 정진하여 우리말·글 연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1941년 연희전문학교에 복직했으나 도서관 일을 맡는다.
1942년에는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검거되어 해방될 때까지 옥고를 치른다. 해방 후에는 조선어학회 상무이사, 미군정청 문교부 편수국장, 한글학회 이사장을 지내고 이후에도 연희대학교 문과대학장과 부총장, 한글 기계화 연구소 소장,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한다.
이렇게 우리말·글 연구와 교육활동에 평생을 다 바친 최현배는 1970년 3월 23일 생을 마감한다. 정부는 이런 최현배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서훈하고 1970년 서거 이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민족갱생의 도”, “우리말본”, “한글갈”, “글자의 혁명”, “우리말 존중의 근본 뜻”, “민주주의와 국민도덕”, “한글의 투쟁”, “고등말본”, “중등말본” Ⅰ~Ⅲ, “나라사랑의 길”, “고친 한글갈”, “나라 건지는 교육”, “한글 가로글씨 독본”, “한글만 쓰기의 주장”(유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