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서툰 남녀가 그리는 퓨어 러브 스토리로 함께 카페를 운영하며, 서로를 위하고 도와주는 감정선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잔잔하게 물들어가는 관계성을 보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 요리사 미카미 코토하(26)는 할머니 가게를 개조하여 카페를 시작한다! 오빠의 소개로 그녀를 도와주러 온 사람은 믿음직하지 못해 보이는 안경남 히로사와 카즈야(28). 하지만 개점 준비의 위기에서 그가 코토하를 도와주는데?! 의외의 일면에 설렘을 느낀 코토하는 자신도 모르게 히로사와를 의식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