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도서) 고구려산성은 고구려가 당시 동아시아에 있어 최강국가임을 말해주는 증거이다. 지금까지 동아시아사에 있어 요동지역에 이렇게 강력한 방어체계를 구축한 나라는 고구려 밖에 없다. 요동반도를 포함한 요동지역에 수없이 많이 남아 있는 고구려산성은 고구려가 이 지역을 얼마나 중요시하였는지를 역설적으로 증명한다. 또한, 요동지역이 무너지면 고구려는 사실상 방어 능력의 대부분 을 상실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고구려인들은 요동지역의 험준한 산악지형을 이용하여 방어에 나선 것이다. 그렇게 요동지역의 험준함을 잘 이용할 줄 아는 고구려인들의 지혜는 지금까지도 굳건히 남아있는 고구려산성이 이를 말해 준다.
윤병모 저자는 고구려사 이외에 고대 동아시아의 변경사로서 돌궐사와 티베트사를 매우 중요시하여 이에 대한 연구와 답사도 병행하고 있는 연구자로, 최근에는 고구려산성이 고구려가 남긴 최대 유산임을 인식하고 요동지역의 고구려산성 특히 요동반도 대형석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연구와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고구려의 요서진출 연구』,『요동지역의 고구려산성』1,2,『동아시아의 산성과 평지성』1,2,『고구려 협하산산성』이 있다.
윤병모 저자는 고구려사 이외에 고대 동아시아의 변경사로서 돌궐사와 티베트사를 매우 중요시하여 이에 대한 연구와 답사도 병행하고 있는 연구자로, 최근에는 고구려산성이 고구려가 남긴 최대 유산임을 인식하고 요동지역의 고구려산성 특히 요동반도 대형석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연구와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고구려의 요서진출 연구』,『요동지역의 고구려산성』1,2,『동아시아의 산성과 평지성』1,2,『고구려 협하산산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