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꿈이었을 텐데──!! 에고이스트 스트라이커 300명 집결!! 2018년 월드컵, 일본대표 16강에서 탈락…. 이를 계기로 일본 축구 연합은 월드컵 우승을 위해 300명의 고등학생 포워드를 수용하는 육성 기숙사 '푸른 감옥(블루 록)'을 설립. 코치를 맡은 남자, 에고 진파치는 일본에 필요한 것은 「에고이즘이 철철 넘치는 스트라이커」라고 단언. 무명의 포워드 이사기 요이치를 비롯하여 모인 학생들은 자신을 에고이스트로 바꾸어 서로를 탈락시키는 선별에 도전하다! 깨져라, 일본 축구! 한 번 더 꿈을 꾸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