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은 마치 캄캄한 어둠 속을 헤매는 것과 같다.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왜 이렇게 살다가 죽어야 하는지 모른 채 그저 밤길을 헤매다가 죽는 것과 같다. 심지어 어둠 속에서도 그것이 어둠이라는 사실조차도 깨닫지 못한다. 죽은 후 어둠에서 벗어나 밝은 빛으로 나왔어도 자신이 어둠 속을 헤맸다는 사실도 망각한다. 이 책은 숙영매라는 가교를 통해, 여전히 미명에 머무르는 우리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세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영과 산신, 아울러 외계의 존재의 놀라운 이야기는 우리 삶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실제로 영들과 내담자들의 사연은 너무나 인간적이다. 영혼을 이해하는 일은 결국 인간을, 우리의 삶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하는 일일 터이다. 이 한 권의 책이 인생과 진리에 대해 열린 눈으로 바라보게 해 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Contents
1. 아기 영가 대영령
2. 김나래령
3. 윤재천령
4. 나래령 천도
5. 떠도는 영혼들
6. 동네 영가들 1
7. 보디가드 영가들
8. 원한령들
9. 동네 영가들 2
10. 조상신
11. 북한산 산신령
12. 아는 영가와의 만남
13. 영가들과의 인터뷰
14. 나래령이 박아 놓은 심
15. 내림신
16. 나의 수호령
17. 모녀의 갈등, 그들의 전생
18. 타로 수업
19. 어머니 제사 1
20. 조부모님 제사
21. 숙영매, 조영환 그리고 나
22. 일루미나티
23. 유체 이탈
24. 작은형과의 인연
25. 집단령
26. 이순신 장군
27. 이진 장군
28. 최미숙령
29. 원장의 접신
30. 산신령을 이용한 사기꾼들
31. 사촌 동생의 죽음
32. 원장과의 갈등
33. 슬럼프에 빠진 명상
34. 촛불 집회 영가들
35. 타로 맹인
36. 마녀와의 대화
37. 어머니 제사 2
38. 최면 치유
39. 강도, 도난 등 숙영매의 시련
40. 산신령의 방문
41. 숙모의 죽음
42. 다시 시작되는 숙영매의 시련
43. 참나와 소통하는 숙영매, 산신령, 수호령과도 자력으로 소통
44. 박원순 시장의 자살
45. 마침내 찾은 나의 전생 이진 장군
46. 암살된 이순신 장군
47. 나의 산신령 영접
48. 타로 사무실 건물의 영혼들
49. 빙의된 숙영매
Author
한병대
1958년 서울 출생. 경동고등학교 졸업 젊었을 때 독서와 글쓰기를 즐겨했다. 평생을 직장생활을 하며 평범하게 살면서 지구 밖 외계의 세계와 영성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 전처가 영안이 트이면서 인류사회에 꼭 알리고자 하는 그 무엇이 있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영혼은 우리의 본질이고 저승은 영혼의 고향이다. 삶이라는 짧은 여행을 마치고 가는 곳이 저승이다. 지금의 나는 전생으로부터의 결과물이며 지금 생은 다음 생의 원인이 된다. 앞으로 남은 생을 긍정적으로 마무리 지어야 다음 생을 나름대로 기획할 수 있다."
1958년 서울 출생. 경동고등학교 졸업 젊었을 때 독서와 글쓰기를 즐겨했다. 평생을 직장생활을 하며 평범하게 살면서 지구 밖 외계의 세계와 영성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 전처가 영안이 트이면서 인류사회에 꼭 알리고자 하는 그 무엇이 있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영혼은 우리의 본질이고 저승은 영혼의 고향이다. 삶이라는 짧은 여행을 마치고 가는 곳이 저승이다. 지금의 나는 전생으로부터의 결과물이며 지금 생은 다음 생의 원인이 된다. 앞으로 남은 생을 긍정적으로 마무리 지어야 다음 생을 나름대로 기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