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첫날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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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728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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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30
Pages/Weight/Size 130*190*35mm
ISBN 979116728162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날 다시 사랑할 수 없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되감기 말고, 리셋 버튼 누르자, 우리.”




3년의 결혼생활 끝에 남편, 재하는 이혼을 요구했다.

노력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건 은안의 오만한 착각이었다.

그래서 이혼을 받아들였다.

그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제 마음이 다친대도 기꺼이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마지막인데, 밥 한 끼는 같이 먹을 수 있죠?”



이혼을 말했던 그날 밤,

마지막으로 함께한 식사 자리가 그들의 첫날밤이 되어버렸다!

처음으로 부딪친 술 한 잔과 처음으로 내비친 속마음이

둘을 꿈같은 하룻밤으로 인도했다.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고, 재하 할머니의 명령 같은 제안으로

두 사람은 한 집, 한 방에 묶인 신세가 되었다!

‘진짜’ 같은 부부생활을 하게 되면서 재하가 가졌던 오해들이 하나둘씩 풀리는데…….



“내 마음이 변했어. 당신 옆에 있어도 될까?”



진심이 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그 순간,

짧은 행복의 순간을 느낄 새도 없이 그녀는 재하의 세상에서 완벽히 사라진다.



그렇게 그는 은안이 없는 시간을 버텨내야만 했다.

저와 그녀를 닮은 아이와 함께……!



Contents
1. 마지막 첫날밤
2. 깔끔하게 그를 떠나기 위해서
3. 당분간 이혼은 어려울 것 같아
4. 나는 그런 당신이 걱정됐으니까
5.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
6. 이쪽이 아니라 내가 남편
7. 친해져야 하는 사이
8. 내가 안아봐도 될까, 당신?
9. 선명한 두 줄
10. 좋아합니다
11. 먼저 키스했잖아
12. 좋은 남편, 좋은 아빠
13. 나랑 평생 함께해 줄래?
14. 폭풍이 오기 전
15. 나 얼마나 사랑해요?
Author
임효정
떡잎부터 핑크빛이었던 로맨스 덕후.
내가 보고 싶은 로맨스를 쓰기 위해서 소설을 쓰기 시작한 작가.
다소 소심한 겁쟁이지만, 글 쓸 때만큼은 과감하려고 노력 중.
로코와 멜로, 단짠단짠의 조합에 진심인 편.
상상력이 다하는 날까지 다채로운 로맨스를 보여 드리는 게 목표.
평생을 로맨스와 함께 즐겁고 싶은 평범한 사람.
떡잎부터 핑크빛이었던 로맨스 덕후.
내가 보고 싶은 로맨스를 쓰기 위해서 소설을 쓰기 시작한 작가.
다소 소심한 겁쟁이지만, 글 쓸 때만큼은 과감하려고 노력 중.
로코와 멜로, 단짠단짠의 조합에 진심인 편.
상상력이 다하는 날까지 다채로운 로맨스를 보여 드리는 게 목표.
평생을 로맨스와 함께 즐겁고 싶은 평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