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과학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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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1/06
Pages/Weight/Size 142*220*15mm
ISBN 979116094530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원자에서 인공지능까지, 하나로 이어진 물질의 세계를 탐험하는 8가지 과학 개념 이야기

우리의 삶과 무관한 것으로 과학을 오해하고 흥미를 잃어버린 청소년들을 위해 과학의 여덟 가지 핵심 주제를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썼다. 과학이 실험과 탐구를 거듭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학적 사고가 싹튼 이야기, 참과 거짓을 하나둘 증명해 내면서 발달한 과학 개념들, 그리고 과학적 진리를 알기 위해 헌신한 과학자들의 삶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Contents
Ⅰ. 질문 : 질문이 있는 곳에 과학이 있었다
1. 세상에 진리가 있다 17
플라톤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 소크라테스의 죄는 무엇인가?
진리를 믿고 죽다
2. 신화에서 과학으로 29
과학을 발전시킨 민주주의 · 과학적 사고란 무엇인가?
아낙시만드로스의 아페이론 · 왜 지구가 떠 있다고 한 것일까?
3. 그리스의 원자론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43
꿈에서 데모크리토스를 만나다 · 궁극의 입자를 찾기 위해
4. 앎과 삶은 어떻게 연결될까? 56
다시 플라톤, 철학과 과학을 연결하다 · 우주는 신이 쓴 수학책
모든 인간은 본성적으로 앎을 원한다 · 모든 사람들이 믿는 것이 진리다

Ⅱ. 물질 : 세계는 물질로 이루어졌다
1. 비정한 혼돈의 시대 75
하늘을 보라 · 존재의 대사슬 · 종교 재판의 야만성
2. 자연은 수학의 언어로 되어 있다 86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보라 · 측정할 수 없는 것도 측정하라
자유 낙하 운동 실험 장치를 고안하다
3. 나는 가설을 만들지 않는다 108
눈만 뜨면 그 생각뿐이었으니까 · 뉴턴의 운동 법칙
좌표계, 변화율, 미적분학 · 왜 부등속 타원 운동을 하는 거지?
왜 과학은 믿을 만한 지식인가?
4. 우주의 법칙이 중세의 위선을 벗기다 127
사과와 함께 일어선 인간의 자각 · 계몽 운동, 사실을 토대로 가치 판단하다

Ⅲ. 에너지 : 에너지라는 과학적 개념에 대하여
1. 정보를 전달하는 전신기 139
세계를 잇는 연결망의 탄생 · 1858년 대서양 해저 케이블 설치
전선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2. 공간에 상상력을 펼치다 150
왕립과학연구소 험프리 데이비의 조수 · 원을 그리는 힘 전기와 자기가 어떻게 서로를 유도할까?
3. 전기와 자기, 빛을 통합하다 162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것 · 맥스웰 방정식이 알려주는 것
하인리히 헤르츠의 일기장
4. 에너지는 형태만 변할 뿐, 사라지지 않는다 180
생명 활동은 에너지의 흐름 · 열은 운동이다 · 열역학 법칙의 등장

Ⅳ. 진화 : 장엄한 생명의 역사
1. 누가 신의 창조를 부인하는가? 201
창조론자에서 진화론자로 · 비통하고 잔인한 상실
신은 창조하고 린네는 분류하고 · 다윈에게 꽃의 의미는?
2.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일까? 210
측량 기사 스미스, 영국 지질학의 아버지가 되다 · 어제는 오늘과 같았다
라이엘의 『지질학의 원리』
3. 위대한 과학 여행기, 『비글호 항해기』 224
생명의 나무, 생존 투쟁, 자연 선택 4. 털 없는 원숭이가 말하는 『인간의 유래』 240
지울 수 없는 흔적 · 루시, 최초의 인류 · 무계획적인 우연의 결과
더 읽어 볼 책 & 참고 문헌 253
Author
정인경
과학저술가,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연구소 연구교수.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수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서 한국과학사로 전공을 바꾸어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자이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적 토양에서 ‘과학 기술 하기’를 고민하며 청소년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좋은 과학책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에 <정인경의 과학 읽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교과서 『과학사』(씨마스)를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을 읽다』, 『뉴턴의 무정한 세계』, 『보스포루스 과학사』 등이 있다.
과학저술가,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연구소 연구교수.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수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서 한국과학사로 전공을 바꾸어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자이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적 토양에서 ‘과학 기술 하기’를 고민하며 청소년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좋은 과학책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에 <정인경의 과학 읽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교과서 『과학사』(씨마스)를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을 읽다』, 『뉴턴의 무정한 세계』, 『보스포루스 과학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