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질문하는 역사 1 전근대 한국사

생각을 여는 질문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역사 토론 수업
$17.82
SKU
979116080887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05/16 - Wed 05/2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05/13 - Wed 05/1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8/29
Pages/Weight/Size 135*200*20mm
ISBN 979116080887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토론이 살아 숨 쉬는 역사 수업의 현장으로!
- “신선하고 충격적. 심지어 너무 재밌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 역사 수업!”
“역사를 배우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친구의 의견을 들으며 관점을 넓힐 수 있었다”
수동형 역사 학습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역사는 암기과목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역사 시간이 암기를 위한 시간처럼 느껴진다면 충분한 학습 동기를 형성하거나 공부에 흥미를 붙이기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아무리 효율적인 암기법을 적용해도, 현재 나의 경험과 긴밀한 연결고리가 없는 지식은 금세 휘발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조금 더 즐겁게, 역사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는 어떻게 가능할까?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설정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역사를 질문하는 역사》 시리즈는 중학교 역사 교사가 집필한 책으로, 기존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도록 이끄는 질문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여 온 역사 용어를 새롭게 성찰하고, 과거의 일과 오늘날 우리 사회의 연결점을 발견할 때 역사는 ‘나와 무관한 과거가 아닌 살아 있는 현재’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생생한 토론으로 진행되는 역사 수업에서 출발한 질문들로 한국사를 훑어보는 역사 교양서다. 교과서에서 본 적 없던 흥미롭고 신선한 질문들은 역사가 완결된 서사가 아니라 언제나 새롭게 해석되고 구성된다는 점을 일깨우고, 과거를 화석화하지 않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1권 전근대, 2권 근현대로 구성된 시대별 대표 질문을 통해 통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권력·정의·능력주의 등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키워드를 따라 내 힘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자.
Contents
머리말 교과서와 상식을 의심하며, 진짜 역사를 보는 눈을 기르기!

1. 농경과 목축으로 인간의 삶이 나아졌을까요?
2. 고조선의 역사는 우리 민족의 기원을 보여 줄까요?
3. 근초고왕·광개토왕·진흥왕, 꼭 기억해야 할까요?
4. 불교는 지배의 도구였을까요, 평민들의 위안이었을까요?
5. 신라는 정말로 삼국을 통일했나요?
6. 중앙과 지방이 균형 있게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과거제도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었나요?
8. 진정한 권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9. 원 간섭기는 굴욕의 시기이기만 했을까요?
10. 정몽주는 충신, 정도전은 혁명가, 이방원은 명군일까요?
11. 세종은 훌륭한 최고지도자였을까요?
12. 임진왜란을 임진왜란으로 불러야 할까요?
13. 좋은 법과 제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14. 조선은 성리학 때문에 망했을까요?

참고 자료
이미지 출처
Author
김선진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역사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 수업이 과거 사실을 익히는 것을 넘어 학생의 시야를 확장하고 사고력을 길러 주는 시간이 되기를, 또 학생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첫 번째 책인 이 책은 학생들과 함께 나눈 토론 수업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수업이 그러했던 만큼, 이 책도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과 생각할 거리로 다가가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역사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 수업이 과거 사실을 익히는 것을 넘어 학생의 시야를 확장하고 사고력을 길러 주는 시간이 되기를, 또 학생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첫 번째 책인 이 책은 학생들과 함께 나눈 토론 수업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수업이 그러했던 만큼, 이 책도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과 생각할 거리로 다가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