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공감과 연대의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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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057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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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6/15
Pages/Weight/Size 140*210*30mm
ISBN 9791160577747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본서는 책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자기 자리에서 고유한 목소리로 전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며 글쓰기를 독려하는 한편,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글을 써야 하는지를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곁들여가며 다정하고 섬세하게 풀어낸다. 뿐만 아니라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대명사를 사용할 때는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퇴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글을 쓸 때 마주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대답해준다.



스스로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깨닫는 데서 출발해 결국에는 어떻게 ‘우리’에 닿을지를 이야기하는 이 책을 읽으며 작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고유한 글쓰기 스타일을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기회를, 사람들과 힘을 합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 사람은 연대의 기술을, 그리고 좌절과 체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1밀리미터일지언정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바꿀 수 있고, 그로써 세상의 풍경까지 바꿀 수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글_더 다정하고 공정한 세상을 위하여

1부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_나에서 출발해 우리에 닿기


1장 세상을 잇는 글쓰기
작디작은 발걸음일지라도
2장 나의 이야기 발견하기
3장 목소리 찾기
나다운 글쓰기
4장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5장 고유한 스타일로 글쓰기

2부 헤엄치듯 글쓰기
_첫 문장부터 퇴고까지 글쓰기의 모든 것


6장 일단 뛰어들기_글쓰기의 시작
더 대담하게, 더 진솔하게
글쓰기를 방해하는 악마에게 맞서기
서로를 지지해줄 동반자 찾기
글쓰기가 시간을 온전하게 만든다
7장 물과 친숙해지기_공감을 통한 변화 일구기
변화를 꿈꾸는 작가를 위한 글쓰기 규칙
내면의 어둠을 인정하고 다스리기
8장 헤엄치며 나아가기_글쓰기 과정
마음에서 우러나는 글쓰기
흥미로운 풍경 발견해내기
모든 것이 글감이다
주장을 펼치는 방법
독창적으로 생각하기
경계를 탐구하기
세심하게 묘사하기
작은 목소리로 신뢰 쌓기
딱 맞는 은유 찾기
문서 정리하기
조사하고 연구하기
인터뷰하기
펼치고 좁히기를 반복하기
9장 나의 위치 고민하기_관점
내부인, 외부인, 관련된 비평가
대명사 선택하기
프레임 넓히기
연민과 공감
10장 정리운동_고쳐쓰기
잠시 멈추고 거리 두기
소리 내 읽기
간결하게 하기
독자를 정해 집중력 높이기
믿을 만한 독자에게 읽혀보기
완벽한 제목 고르기
시작부터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기
다시 한번 독자를 생각하기
끝내야 할 때를 인정하기
성공에 대해 정의하기

3부 행동으로 옮기기
_편지글부터 블로그까지 유형별 글쓰기


11장 편지 쓰기
연결이 지닌 놀라운 힘
설득력 있는 편지의 요건
12장 연설문 쓰기
자신감 있는 연설을 위한 준비
이야기의 힘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무대공포증 이겨내기
질의응답
태도
13장 에세이 쓰기
정서적 연결을 만들어내는 방법
관찰하고 반문하기
14장 블로그 쓰기
15장 음악과 시 쓰기
가사와 멜로디


나오는 글_고요한 행동
추천하는 책
Author
메리 파이퍼,김정희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했고, 네브래스카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여성과 트라우마 그리고 한 사회의 문화가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문적으로 연구해왔다. 같은 세대 독자들에게 ‘문화적 심리치료사’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 난민 문제, 노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동료 심리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강연뿐 아니라 교육 관계자, 각종 학교와 단체에 초청되어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며 다수의 책도 집필했다. 대표작 『내 딸이 여자가 될 때』는 1994년 출간돼 십대 소녀의 양육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었다고 평가받으며 3년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등이 있다.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했고, 네브래스카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여성과 트라우마 그리고 한 사회의 문화가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문적으로 연구해왔다. 같은 세대 독자들에게 ‘문화적 심리치료사’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 난민 문제, 노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동료 심리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강연뿐 아니라 교육 관계자, 각종 학교와 단체에 초청되어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며 다수의 책도 집필했다. 대표작 『내 딸이 여자가 될 때』는 1994년 출간돼 십대 소녀의 양육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었다고 평가받으며 3년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