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전 1

현대 인류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인식하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책을 제시하여 인류가 큰 위기 없이 공동번영과 발전할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수 년 또는 수십 년 안에 닥칠 위기들에 대처할 대안과 과학자들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며 또한 해결해주기만을 기대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결과는, 수십억 인류에게 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과학적 성과들이 인류의 삶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신(神)께서는 멸망의 문도 함께 주셨다.

백 년을 풍족하게 살기 위해 인류의 가장 소중한 것들을 버리고 사는 현대 인류는 스스로 지옥을 만들어 자신을 가두어 놓고 살면서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 착각하며 신기루를 쫓아 살아간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삶의 터전인 지구를 파괴하고 오염시키며 인류의 존립 기반을 점점 무너트리고 살면서 우리는 후세대 인류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이며 어떤 조상으로 기억될 것인가?

『신성전』 1권은 그 대안을 모색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