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공성 구상』제2권. 한국의 실학사상과 근대 일본의 유학, 그리고 한국 근대사 격동기에 동학을 필두로 하여 등장한 신종교 운동과 메이지유신과 천황제 강화라는 변혁기를 맞이한 일본 신종교 운동의 비교 연구를 통해서 ‘공공성’이라는 주제가 종교사상이라는 맥락과 시대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정의되고 논의되는지 살쳐보는 책이다.
Contents
*총론
1부. 실학사상의 공공성
* 한국의 실학사상과 민족종교의 공공성 (박광수)
* 성호 이익의 경세관과 공공성에 관한 고찰 (신현승)
* [목민심서]의 공공성 확보 방안 연구 (유성선)
2부. 동학과 민족종교운동의 공공성
* 19세기 한국의 공개념 재구성 (장원석)
* 공공철학 체계와 실천윤리 (김용환)
* ‘공공하는 철학’에서 본 동학의 공공성 (박맹수)
* 동학과 교토학파의 공공 논리 (이찬수)
3부. 일본 근대 신종교의 공공성
* 일본 근대 신종교의 사조와 공공성 (기타지마 기신)
* 메이지 후기 일본 사회에서의 국가와 종교의 공공성(이시이 쓰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