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간 땅에 축복을 내리는, 짐승 모습을 한 신, "오오카미님". 그 전승이 남아 있는 산간 마을은 1년 내내 끊임없이 내리는 폭설에 시달리고 있었다. "오오카미님"께 드리는 공물이 부족해서라 생각한 주민들은 어떤 소년을 인신 공양의 제물로 바친다. 소년과 "오오카미님"의 만남이 세상을 크게 뒤흔들 줄도 모르고…. 소년×짐승의 본격 주종 환상담, 개막.
Contents
제1화 돌고 도는 겨울
제2화 꽃의 이름
제3화 사냥감
제4화 구화(仇花)
제5화 축복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