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시간을 보내는 법을 제안하는 미디어 「나 혼자.」의 설립자 마로가 원안을 맡고, 〈언젠가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통해 이 시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던 마키 히로치가 만화를 맡은 이 작품은 '나 혼자'만의 시간이 소중한 현대인들의 혼자 즐기는 호텔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다. 권말에 수록된 '마로의 나 혼자 스테이' 칼럼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다시 해외로 나가고 여행과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현 시점에 특히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