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전에는 백합이 순조롭다 1

"사정" 있는 순진한 시골 가출 소녀 X 게으른 미녀 라노벨 작가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시골을 뛰쳐나온 고등학생 가출 소녀, 시라카와 아유. 대책도 없이 도쿄에 첫걸음을 내딛자마자 경찰한테 불심 검문을 당해 사촌 언니인 편집자 시라카와 미야코한테 맡겨지게 된다. 상습 마감 파괴범이자 미야코가 담당하는 인기 소설가, 카이로우 히카리의 가사도우미 & 감시역 아르바이트를 소개받은 아유는 히카리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다. 히카리네 집에 살면서 일을 하게 된 아유. 떠들썩하고 평온하게 흘러가는 일상은 두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성별이나 타이밍 같은 건 아랑곳없이 찾아오는 게 사랑?! "평범"하게 살아가는 게 벅찬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걸즈 러브코미디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