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을 해도 영어가 안됐던 이유는 영어가 ‘안되는 방법’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학습자’ 입장에서의 수동적인 공부 방법을 ‘전달자’ 입장의 능동적인 영어로 바꾸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외우고, 또 외우고, 그러다가 조금만 문장이 길어지면 외우기 힘드니까 포기하는 공부가 아닌, 이미 배운 기본 어휘와 표현, 문법 등을 응용해서 내 생각과 의견을 말할 줄 아는 전달자가 되어야 합니다. 중학교 때까지 배운 영어만으로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이야기를 토대로 최대한 어떻게 한국어와 영어 간의 간극을 좁히면서 영어로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가이드를 해 드리겠습니다. 단지 영어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전달 방법을 위한 스킬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마친 후에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 Sophie Ban
Contents
PART 01 생활
01. 코로나 이후 처음 가는 여행이라 신나요
02. 해외여행할 때 모기에 물리지 마세요
03. 친척집에 방문했는데 배가 결항됐어요
04. 당장 출근해야 해서 빨리 와서 줄을 서야 해요
05. 예전과 같은 돈으로는 2/3 정도밖에 못 사요
06. 출근길 버스를 매번 이렇게 보내야 해요
07. 지하철에서 끼여서 오면 힘이 다 빠져요
PART 02 경제 활동 (돈벌기/돈아끼기)
08. 장사해도 남는 게 하나도 없어요
09. 교통카드를 충전해도 순식간에 금방 써요
10. 리볼빙 카드 이자 때문에 허리가 휘어요
11. 보이스 피싱이 확실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신고했어요
12. 편의점 도시락은 밥도 괜찮고 저렴한데 양도 푸짐해요
13. 외식 한 끼 가격으로 편의점에서 일주일 식사를 해결해요
14. 물건들이 마음의 짐이 되어 미니멀 라이프를 결심했어요
15. 미니멀 라이프로 이제는 물건값을 갚기 위해 살지 않아요
PART 03 시대의 변화
16. AI의 위험성을 경고하고자 대표 교수가 구글을 떠났습니다
17. AI 기술이 노동 시장에 미칠 영향도 우려됩니다
18. 어떻게 BTS를 모를 수가 있겠어요
19. 돈이 많이 들어서 결혼은 생각조차 못하겠어요
20. 결혼하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자꾸 미루게 돼요
PART 04 시민 의식
21.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어요
22. 내 아이 같아서 모른 채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23. 가방을 확 잡아채더니 날치기했어요
24. 불빛에 비친 강도의 얼굴을 봤어요
25. 의식을 잃고 쓰러져서 정신없이 CPR을 시작했어요
26. 쓰러진 사람을 본 후 홀린 듯이 뛰어가 살렸어요
PART 05 생활 의료
27. 뺑소니 사고 후 삭신이 쑤셔요
28. 통증이 점점 퍼지면서 심해져요
29. 눈이 다쳤는데 잘못될까 봐 무서워요
30. 침대에서 떨어져서 기절했다 깼어요
Author
Sophie Ban(소피 반)
소피반은 현재 미국에서 통역사로 활동하면서 한국 교민들이 영어가 되지 않아 힘든 상황들을 많이 맞닥뜨리게 되는 걸 직접 겪은 경험과 15년간의 티칭 바탕으로 현지 교민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미국에서 두 자녀를 낳고 키우며 미국 시스템을 더 깊이 접하게 되면서 문화 및 생활에 대한 배경지식이 언어 학습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영어 앞에서 작아지는 한국인들에게 올바른 영어 공부법을 알려주고 싶은 바람으로 유튜브 채널 [쓸만한 영어]를 열게 되었다. [쓸만한 영어]에서 소피반은 학습자들에게 그동안 책이나 교재, 드라마, 영화와 같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배워왔던 영어 공부 방식을 벗어나 실제 미국 현지에서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을 실례로 보여주며 살아있는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있다. 현재 [쓸만한 영어] 채널은 1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능교육방송 JEI ENGLISH에서도 본 콘텐츠를 방영 중이다.
[약력]
현)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인 의료/법률 통역사
전) 삼성전자 Audio/Video Center R&D 상근 통번역사
전) 네덜란드 교육진흥원 통번역사
전) 강남 파고다 어학원 R&D 연구원/강사
전) Seoul Metro 비즈니스 잉글리쉬 기고
Macquarie University 한영통번역학과 석사 졸업
소피반은 현재 미국에서 통역사로 활동하면서 한국 교민들이 영어가 되지 않아 힘든 상황들을 많이 맞닥뜨리게 되는 걸 직접 겪은 경험과 15년간의 티칭 바탕으로 현지 교민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미국에서 두 자녀를 낳고 키우며 미국 시스템을 더 깊이 접하게 되면서 문화 및 생활에 대한 배경지식이 언어 학습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영어 앞에서 작아지는 한국인들에게 올바른 영어 공부법을 알려주고 싶은 바람으로 유튜브 채널 [쓸만한 영어]를 열게 되었다. [쓸만한 영어]에서 소피반은 학습자들에게 그동안 책이나 교재, 드라마, 영화와 같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배워왔던 영어 공부 방식을 벗어나 실제 미국 현지에서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을 실례로 보여주며 살아있는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있다. 현재 [쓸만한 영어] 채널은 1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능교육방송 JEI ENGLISH에서도 본 콘텐츠를 방영 중이다.
[약력]
현)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인 의료/법률 통역사
전) 삼성전자 Audio/Video Center R&D 상근 통번역사
전) 네덜란드 교육진흥원 통번역사
전) 강남 파고다 어학원 R&D 연구원/강사
전) Seoul Metro 비즈니스 잉글리쉬 기고
Macquarie University 한영통번역학과 석사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