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성평등 1위 아이슬란드의 비밀 스프라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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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11
Pages/Weight/Size 148*220*30mm
ISBN 9788994682433
Categories 사회 정치 > 여성/젠더
Description
세계에서 여성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 아이슬란드.
“캐나다 시골 촌뜨기”에서 현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부인이 된 저자가 전하는
작은 섬나라의 여성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차별이란 유리천장을 부순 아이슬란드가 제시하는 모두를 위한 성평등.


지난 12년 동안,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세계성격차” 보고서는 성평등 1위 국가로 아이슬란드를 꼽았다. 아이슬란드는 어떤 이유로 여성들의 낙원이라 불리는 걸까?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을 선출한 것부터 직장이나 가정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법안 통과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그렇듯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었을까? 여성들이 사회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국가적으로나 국민적으로나 얼마나 이로운지를 아이슬란드 사례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워볼 차례이다.
Contents
작가의말 009

1. 아이슬란드로 온 이민자 013
2. 보육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를 돕는 것 039
- 관습에 대항한 영웅시대 스프라키
3. 자매애의 힘 069
4. 낙인 없는 성 정체성 097
- 어떠한 제약도 없는 중세시대의 스프라키
5. 기업의 자금줄 틀어쥐기 127
6. 미디어에서 보이고 들리는 것 153
- 자연을 위해 싸운 불굴의 스프라키
7. 야생에서 이뤄낸 조화 181
8. 평등을 위한 도구로써의 예술 207
- 국민을 단결시킨 스프라카르
9. 어떤 여성도 혼자가 아니다 237
- 유리천장을 부순 스프라키
10. 내 방식대로 정치 265
11. 손이 닿는 곳 291

부록1: 인터뷰 대상자 명단 313
부록2: 함께 읽으면 유용한 정보들 316
미주 319
Author
엘리자 리드,지은현
기업가, 저자, 강사, 엄마, 페미니스트, 이민자. 현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부인. 캐나다 오타와 근처의 취미농장에서 자란 뒤 옥스퍼드대학에서 근대사 석사 학위를 하던 중 한 남자에게 푹 빠져 2003년에 “사랑을 위해” 아이슬란드로 이주했다. 그 남자가 바로 2016년 8월 1일 대통령으로 취임한 구드니 요하네손이다. 성평등, 기업가 정신과 혁신, 관광업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글을 기고하며 강연을 다니는 것은 물론 여러 작가와 함께 아이슬란드의 풍부한 문학적 유산을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G7 회담에 참석한 세계 정상들의 배우자들에 대한 언론보도 행태를 비판하며 “나는 남편의 핸드백이 아니다. 남편의 액세서리로 비치지 않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는 기고문을 쓰는 등 여성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성 소수자, 이민자의 권리와 평등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업가, 저자, 강사, 엄마, 페미니스트, 이민자. 현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부인. 캐나다 오타와 근처의 취미농장에서 자란 뒤 옥스퍼드대학에서 근대사 석사 학위를 하던 중 한 남자에게 푹 빠져 2003년에 “사랑을 위해” 아이슬란드로 이주했다. 그 남자가 바로 2016년 8월 1일 대통령으로 취임한 구드니 요하네손이다. 성평등, 기업가 정신과 혁신, 관광업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글을 기고하며 강연을 다니는 것은 물론 여러 작가와 함께 아이슬란드의 풍부한 문학적 유산을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G7 회담에 참석한 세계 정상들의 배우자들에 대한 언론보도 행태를 비판하며 “나는 남편의 핸드백이 아니다. 남편의 액세서리로 비치지 않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는 기고문을 쓰는 등 여성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성 소수자, 이민자의 권리와 평등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