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학교에서 열정으로 아이들을 가르쳐 오신 선생님들이 많은 연구 끝에 쓴 책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노력하였다. 학생들이 23종 교과서에 실려 있는 좋은 소설들을 읽고, 문학적 안목을 기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선생님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좁은 지식의 틀에 갇히지 않고, 넓은 시야를 가짐으로써 국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