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는 고유의 맛과 향, 그리고 만드는 사람이 겪는 삶을 바라보는 마음자세가 담긴다. 이 만화에는 소박하지만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을 둘레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별이 식구 이야기가 담겨 있다. 미혼모, 다문화 가족, 동성애 들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엄마, 친구, 이웃으로 나와, 우리랑 별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며 잔잔한 감동과 공감을 준다. 집에 있는 재료로 만만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서른한 가지 요리가 소박한 일상 이야기와 어우러져, 읽는 내내 따뜻한 행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1982년 서울 출생. 만화 창작 집단 바카(현재 만화수)에서 만화가의 꿈을 키웠고, 새만화책과 인연을 맺으며 만화인으로 성장했다. 소소한 일상에서 의미를 발굴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만화를 그린다. 2016년에는 『나는 토토입니다』로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 연재만화제작지원을 받았다. 그린 만화로는 『우리, 선화』 『창밖의 고양이』 『카페 그램』 『별맛일기 1,2』가 있으며, 『떠날 수 없는 사람들』 『봄꽃도 한때』에 단편으로 참여했다. 현재 레진 코믹스에서 『카페 보문』을 연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82년 서울 출생. 만화 창작 집단 바카(현재 만화수)에서 만화가의 꿈을 키웠고, 새만화책과 인연을 맺으며 만화인으로 성장했다. 소소한 일상에서 의미를 발굴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만화를 그린다. 2016년에는 『나는 토토입니다』로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 연재만화제작지원을 받았다. 그린 만화로는 『우리, 선화』 『창밖의 고양이』 『카페 그램』 『별맛일기 1,2』가 있으며, 『떠날 수 없는 사람들』 『봄꽃도 한때』에 단편으로 참여했다. 현재 레진 코믹스에서 『카페 보문』을 연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