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장치의 사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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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11/28
Pages/Weight/Size 145*210*14mm
ISBN 9788983717016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드라마
Description
나는 열등 로봇이다.
하지만 마음까지 ‘열등’하지는 않아.
매일 실수를 저지르는 로봇 점원에게 숨겨진 진실은?
로봇 신부는 착취로 고통 받는 농민들을 이끌 것인가?
추억을 간직해 줄 것을 부탁받은 집사 로봇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길은?

‘일본에서 가장 눈물 나는 4컷 만화’
『자학의 시』의 작가 고다 요시이에가
인간형 로봇이 보편화된 근미래를 무대로 그려 낸
기계와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는 9편의 이야기!

『기계 장치의 사랑』은 『자학의 시』 이후 『속 자학의 시: 로봇 코유키』, 『고다 철학당』(배두나 주연의 영화 「공기인형」의 원작) 등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를 통해 꾸준히 삶의 의미를 탐구해 온 그가 인간형 로봇 사용이 일상화된 근미래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연재해 온 SF 옴니버스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모두 인간의 필요로 만들어진 로봇들이다. 로봇이 등장하는 다른 SF 작품들과 『기계 장치의 사랑』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 ‘마음 없는’ 로봇들이 미래에 실제로 일어날 법한 사건들에 빠져들며 가끔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에 있다. 자신을 버린 주인을 다시 찾아가는 애완 로봇,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길을 선택한 로봇 형사, 몇십 년을 살아가며 주인의 약속을 지켜내는 로봇 집사까지 가끔은 웃기고, 가끔은 콧날을 시큰하게 하는 18개의 에피소드와 함께하다 보면 “인간이란,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큰 물음이 거꾸로 우리 앞에 다가온다.
Author
고다 요시이에,안은별
1958년 7월 27일 후쿠오카 현에서 출생.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다 중퇴하고 1983년 고단샤 《영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지바 데쓰야 상에 응모했다가 낙선하지만 편집자의 눈에 띄어 다음 해 4컷 만화 「고다 군」으로 데뷔했다. 1980년대 후반에는 정계를 풍자하는 4컷 만화 「시어터 앗파레」, 주인공이 국회에 들어가 정치 개혁을 단행한다는 스토리의 「요시이에 동화」 등 정치 만화 시리즈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990년대에는 『백년 센류』, 『센류 호랑이의 가죽』, 『고다 철학당』 등으로 호평받았다. 1985년부터 1990년까지 《주간 보석》에 연재한 대표작 『자학의 시』 외에도 『미나모토 형사』, 『집념의 형사』, 『여자는 지겨워』, 『남자의 지조』, 『100명 이야기』, 『너무해! 흙탕물 지로 씨』, 『노래하는 남자』, 『시인 켄』 등의 작품이 있다.

『자학의 시』는 2007년 나카타니 미키, 아베 히로시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다 철학당』 시리즈 중 한 편인 「공기 인형」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연출, 배두나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1958년 7월 27일 후쿠오카 현에서 출생.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다 중퇴하고 1983년 고단샤 《영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지바 데쓰야 상에 응모했다가 낙선하지만 편집자의 눈에 띄어 다음 해 4컷 만화 「고다 군」으로 데뷔했다. 1980년대 후반에는 정계를 풍자하는 4컷 만화 「시어터 앗파레」, 주인공이 국회에 들어가 정치 개혁을 단행한다는 스토리의 「요시이에 동화」 등 정치 만화 시리즈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990년대에는 『백년 센류』, 『센류 호랑이의 가죽』, 『고다 철학당』 등으로 호평받았다. 1985년부터 1990년까지 《주간 보석》에 연재한 대표작 『자학의 시』 외에도 『미나모토 형사』, 『집념의 형사』, 『여자는 지겨워』, 『남자의 지조』, 『100명 이야기』, 『너무해! 흙탕물 지로 씨』, 『노래하는 남자』, 『시인 켄』 등의 작품이 있다.

『자학의 시』는 2007년 나카타니 미키, 아베 히로시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다 철학당』 시리즈 중 한 편인 「공기 인형」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연출, 배두나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