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교실 1

$23.00
SKU
978898371469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2/12/28
Pages/Weight/Size 131*188*40mm
ISBN 9788983714695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공포/추리
Description
인류 멸망 후 황폐해진 미래로 날아간 아이들
공포의 마스터, 우메즈 카즈오 대표작!

아마토 초등학교 6학년 생 다카마쓰 쇼는 굉음과 함께 갑자기 미래 세계에 떨어진다. 학교 바깥은 가도 가도 사막뿐. 모래 속에서는 ‘야마토 초등학교 862인의 넋 이곳에 잠들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비석이 발견된다. 이곳은 인류 멸망 후의 지구였던 것이다!
어딜 보아도 모래뿐인 낯선 공간에서 아이들을 지켜야할 선생님들은 광기에 사로잡히고, 학교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공격받기 시작하는데….

『표류교실』은 유명한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의 스승인 우메즈 카즈오의 대표작이다. 이 만화가 연재 중이던 1970년대 초, 사람들은 과학 기술이 진보하면서 밝고 풍요로운 미래를 꿈꿨고, 만화에서도 미래는 로봇이 나오는 꿈의 세계로 그려졌다. 하지만 작가 우메즈 카즈오는 과학의 진보에서 공포를 감지했다. 그리고 그 공포를 온전히 이 작품 안에 담아내었다.

연재된지 4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표류교실』은 일본인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지진과 재난 대한 공포를 가장 잘 구체화시킨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그려내고 있는 지진 이후의 서바이벌 상황과 재건 과정은 일본 역사 속에 발생한 대지진과 전쟁, 원폭 등 거대한 재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경험한 사회적 혼란과 광기가 지배한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재난만화의 1세대를 만나보자.
Author
우메즈 카즈오,장성주
1955년 6월에 「숲의 형제(森の兄妹)」, 9월에 「별세계(別世界)」 등을 발표하며 프로 데뷔. 1966년에 『고양이눈 소녀(ねこ目の少女)』, 『뱀소녀(へび少女)』 등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전역에 공포만화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1971년 주요 작품 활동을 쇼가쿠칸(小學館)으로 옮기면서 『표류교실(漂流敎室)』, 『나는 신고(わたしは眞悟)』등 그의 대표작들을 쇼가쿠칸 잡지에 연재했다. 1995년에 완결된 『14세(14歲)』 이후 더 이상의 작품활동은 없다. 자동차를 매우 싫어하여 전철을 이용하거나 그냥 걷는다고 한다.
1955년 6월에 「숲의 형제(森の兄妹)」, 9월에 「별세계(別世界)」 등을 발표하며 프로 데뷔. 1966년에 『고양이눈 소녀(ねこ目の少女)』, 『뱀소녀(へび少女)』 등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전역에 공포만화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1971년 주요 작품 활동을 쇼가쿠칸(小學館)으로 옮기면서 『표류교실(漂流敎室)』, 『나는 신고(わたしは眞悟)』등 그의 대표작들을 쇼가쿠칸 잡지에 연재했다. 1995년에 완결된 『14세(14歲)』 이후 더 이상의 작품활동은 없다. 자동차를 매우 싫어하여 전철을 이용하거나 그냥 걷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