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는 형이하학과 형이상학의 점목이다. 조상의 묘로서 본인의 편리나 발 목을 목적으로 하지 말고 먼저 조상을 생각하고 편안히 모신다는 생각에서 항상 터를 구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임을 확신해서 풍수지리를 연구함에 성현의 학문에 진의를 터득하기 위하여 산을 오르는 노고를 아끼지 않으면 마음이 밝게 열려서 자연의 조화를 읽을 수 있는 지혜에 이르는 것이 학이지지이다. 이 책은 풍수지리연구학회 선정, 신 완결판 지침서로 미신이 아닌 자연과학으로서의 풍수지리를 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