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안고 추리소설 명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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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02
Pages/Weight/Size 130*190*20mm
ISBN 978896511404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의 추리소설 중 3편을 번역한 것으로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투수살인사건(投手殺人事件)』
미스터리 작가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가 최초로 쓴 본격 추리소설이다. 나쁜 정부가 있는 여배우 아카쓰키 요코(?葉子)를 좋아하게 된 신인왕 야구선수 오시카(大鹿)가 자신의 이적금으로 여배우와 정부의 관계를 청산하려다가 사체로 발견된다.

『난킨무시살인사건(南京?殺人事件)』
밀매조직의 두목 ‘미스난킨(ミス南京)’으로 여겼던 히루메나나코(比留目奈?子)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하카와(波川) 순사와 그의 딸 유리코(百合子) 경찰이 중국인 진씨(陳氏) 저택으로 도망친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의외의 증거품인 ‘난킨무시(南京?, 여자용 소형 손목시계)’에서 진상이 밝혀진다.

『그림자 없는 살인(影のない犯人)』
온천도시에서 가장 큰 별장 마에카와 집안(前川家)의 당주인 잇사쿠(一作)가 병에 걸린다. 의사인 나미키(?木), 검술사인 우시쿠 겐사이(牛久玄?), 잇토보리(一刀彫) 목조가(木彫家)로 남화가(南?家)인 이시카와 교로쿠(石川狂六) 세 명 모두 주인에게 신세를 지고 있어 누가 잇사쿠(一作)에게 독약을 먹였는가의 논쟁을 벌인다.
Contents
■ 저자 소개 _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
■ 역자 머리말

□ 투수 살인 사건投手殺人事件
1. 속구 투수와 여배우가 몸을 양도하는 것
2. 1월 19일 정오 ~ 1시
3. 미행
4. 살인사건
5. 열차 안의 계약
6. 해결 편

□ 난킨무시 살인 사건南京?殺人事件
1. 사라진 남자
2. 살해당한 나나코
3. 미인과 가인(佳人)
4. 아버지의 추리
5. 미스 난킨무시의 고백

□ 그림자 없는 범인影のない犯人
1. 진찰 거부 편
2. 긁어 부스럼 편
3. 살인사건 편
Author
사카구치 안고,이성규,오현영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로서 일명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189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번안된 추리 소설을 읽어준 것을 계기로 추리 소설에 빠졌다. 1914년 처음으로 에드거 앨런 포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접하고 심취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1925년 일본을 대표하는 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추리 소설 및 괴기, 환상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했다. 전쟁 기간 동안 예술에 대한 검열이 거세지자 [소년 탐정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눈부신 걸작 단편들을 다수 발표하여 일본 추리소설계의 유명 작가가 되었지만, 한때 붓을 꺾고 방랑하기도 하고 반전 혐의로 검열에 걸려 전면삭제를 당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의 발전과 보급에 큰 공헌을 했다. 1947년 ‘추리 작가 클럽’을 만들고, 1954년 추리 소설 문학상인 ‘에도가와 란포 상’을 만드는 등 일본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그의 환갑을 맞아 탄생한 에도가와 란포상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며, 추리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은 고단샤講談社가 출판하고 있으며, 38회부터는 후지TV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 문단의 중심적인 인물로서 추리소설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것으로 평가된다. 1965년에 뇌출혈로 사망했다.

작품으로 『빨간 방 赤い部屋』, 『D언덕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1925), 『심리시험(心理試)』(1925), 『음울한 짐승(陰)』(1928), 『황금가면(金面)』(1930) 및 소년 탐정이 활약하는 시리즈물 『괴도 이십가면(怪人二十面相)』(1936) 등이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로서 일명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189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번안된 추리 소설을 읽어준 것을 계기로 추리 소설에 빠졌다. 1914년 처음으로 에드거 앨런 포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접하고 심취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1925년 일본을 대표하는 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추리 소설 및 괴기, 환상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했다. 전쟁 기간 동안 예술에 대한 검열이 거세지자 [소년 탐정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눈부신 걸작 단편들을 다수 발표하여 일본 추리소설계의 유명 작가가 되었지만, 한때 붓을 꺾고 방랑하기도 하고 반전 혐의로 검열에 걸려 전면삭제를 당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의 발전과 보급에 큰 공헌을 했다. 1947년 ‘추리 작가 클럽’을 만들고, 1954년 추리 소설 문학상인 ‘에도가와 란포 상’을 만드는 등 일본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그의 환갑을 맞아 탄생한 에도가와 란포상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며, 추리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은 고단샤講談社가 출판하고 있으며, 38회부터는 후지TV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 문단의 중심적인 인물로서 추리소설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것으로 평가된다. 1965년에 뇌출혈로 사망했다.

작품으로 『빨간 방 赤い部屋』, 『D언덕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1925), 『심리시험(心理試)』(1925), 『음울한 짐승(陰)』(1928), 『황금가면(金面)』(1930) 및 소년 탐정이 활약하는 시리즈물 『괴도 이십가면(怪人二十面相)』(193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