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애장판 1

쩐의전쟁, 열혈사냥꾼에 이은 3번째 충격드라마

여자는 낚는 최고의 기술은
내가 여자에게 낚이는 것이다.
삼류제비는 여자의 몸에 고추를 심고 나오지만
일류제비는 여자의 몸에 남자를 심고 나온다.
여자를 이기고 싶으면
여자에게 지는 기술부터 배워라.

장장 10년간 스포츠조선등 전 신문지상을 통해
세상을 뜨겁게 달구며 격한 돌풍을 일으켰던 문제의 화제작
드디어 드라마와 동시에 다시한번
원작의 뜨거움을 가슴으로 안는다.


진짜제비는 강남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
다만 그곳에서 살뿐.
132가지의 화려한 헤드헌팅으로 여자접근술에 성공한
사랑기술의 최고의 포인트가드.
여자, 이렇게 꼬시면 당신도 제비가 되어 강남 가서 살 수 있다.

대한민국최초로 그리고 있는 전문제비극화 “대물”

제비하면 화려하고 매우 사치스러울 것 같지만
실제 그 속에는 웃음보다 눈물이 더 많이 고인 요지경세상이다.

의정부에서 양공주 어마에게서 태어난 동철이는
누가봐도 미국에서 온 사업가 와일러 존슨이었다.
그는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스스로 혀를 짧게 절단하면서 까지
미국에서 온 실업가 행세를 하면서 246명의 여자들을 가지고 놀았다.

교통사고로 남자의 기능을 잃은 어느 제비는
그래도 배운 것이 제비기술 밖에 없다보니
가짜 남근을 달고 눈물겨운 제비질을 계속 하며 살아가기도 했다.

어떤 제비는 자신을 어릴 때 버렸던 엄마를
복수하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엄마에게 작업을 들이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