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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논어 1

立志 뜻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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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167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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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9/01
Pages/Weight/Size 153*210*30mm
ISBN 9788961671156
Description
學而時習之,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논어》의 유명한 첫 구절이다. 평생 배움을 좋아했던 공자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말이다. 기원전의 옛사람 공자의 말이 2,500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아직까지 우리에게 배움에 대한 자세와 기쁨을 전한다. 하지만 공자가 살았던 당시에는 그 깨달음을 전하기가 결코 녹록지 않았나 보다.

예(禮)와 인(仁), 도(道)의 가르침을 세상에 펼치기 위한 공자의 여행은 무려 14여 년 동안이나 계속되어야 했다. 그 오랜 여정의 고단함이야 오죽했을까. 하지만 그때의 배움과 가르침에 관한 기록은 《논어》라는 책으로 남아 21세기의 우리에게까지 전해지고 있으니 그가 겪었던 고단한 여정의 무게가 더욱 의미 깊게 다가온다.
Contents
제1화 『吾오十십有유五오而이志지于우學학』
나는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다

제2화 『朝조聞문道도夕석死사可가矣의』
아침에 도를 듣고 깨닫게 된다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제3화 『巧교言언令영色색鮮선矣의仁인』
듣기 좋은 말을 하고 보기 좋게 꾸민 사람 가운데 어진[仁] 사람이 드물다

제4화 『蓋개均균無무貧빈, 和화無무寡과, 安안無무傾경』
모두가 균등하면 가난함이 없고, 화목하면 모자람이 없고,
평안하면 기울어짐이 없다

제5화 『好호古고敏민以이求구之지者자也야』
옛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배워 그것을 찾은 사람이다

제6화 『不불患환人인之지不불己기知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라

제7화 『德덕不불孤고必필有유隣린』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제8화 『非비禮례勿물視시, 非비禮례勿물聽청, 非비禮례勿물言언, 非비禮례勿물動동』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

제9화 『不불語어怪괴力력亂난神신』
괴력난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제10화 『篤독信신好호學학守수死사善선道도』
두터운 믿음으로 배우기를 좋아하고 목숨을 걸고 도를 지켜야 한다

부록 논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Author
이지청,이하라 사이,임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