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현대과학적 연구성과에 힘입어 선천적 도덕감정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감정, 공감.교감.감정전염 메커니즘, 내감적 쾌통감각.재미감각.미추감각.시비감각(도덕감각)의 선천적 판단력 등을 다각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자의 ‘공감적 해석학’을 새로운 인간과학 일반의 방법론으로 정립한 책. 저자는 이 새로운 ‘공감적 해석학’을 기반이론으로 삼아 투쟁과 반목을 야기하는 “정의.복지국가 모델”을 대체할 새로운 도덕과 국가의 일반이론으로 “인의.행복국가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