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신과 영웅의 시대

시간의 흐름과 이야기가 살아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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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2/09
Pages/Weight/Size 152*225*25mm
ISBN 9788958627708
Categories 인문 > 종교학/신화학
Description
유럽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고전
신화의 무대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쫙 펼쳐진다!

1838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신화 필독서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고전. 독일의 교육자이자 시인인 구스타프 슈바브는 방대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섭렵하고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하여 이 책을 집필했다. 고대 시인들의 작품에서 부분적으로 언급되거나 유럽 각 지역에 흩어져 있던 신화들을 모으고 정리하여, 인간을 창조한 프로메테우스에서부터 로마 건설에 이르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그리스 고전의 내용을 충실하게 전달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개와 극적인 감동까지 생생하게 살려낸 작품이다. 독자들은 대하소설처럼 유려하게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며 복잡하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인간을 만들고 각 지역의 시조가 된 신들, 아르고 호 원정대,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오이디푸스, 초기 그리스의 지배자와 영웅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1권 내용은 인간의 탄생과 관련된 신화의 시기, 지역이나 지역 시조와 관련된 신화의 시기, 신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반신 영웅 신화의 시기 등 크게 세 시기로 나뉜다. 지은이 구스타프 슈바브는 그리스 신화 중 가장 오래된 이야기를 한데 모아 그리스 신과 영웅 들의 이야기를 파노라마처럼 구성했다. 독자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고대 그리스 인들이 인간과 세계를 어떻게 파악했는지, 인간이 부딪히는 근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Contents
추천사
옮긴이의 말

1장 세상이 만들어지고 인간이 창조되다

프로메테우스
인간의 시대
데우칼리온과 퓌르라
이오
파에톤
에우로페
카드모스
펜테우스
페르세우스
이온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2장 아르고 호 원정대, 모험을 떠나다

아르고 호 원정대 이야기

3장 그리스의 지배자들, 기구한 삶을 살다

멜레아그로스와 멧돼지 사냥
탄탈로스
펠롭스
니오베
살모네우스

4장 헤라클레스, 열두 가지 과업을 수행하다

헤라클레스 이야기

5장 그리스의 영웅들, 비참한 운명을 맞다

벨레로폰테스
테세우스 이야기
오이디푸스 이야기

6장 영웅의 후예들, 펠로폰네소스 일대를 정복하다

테바이를 공격하는 일곱 영웅들
헤라클레스의 후예들


지은이 후기
옮긴이 해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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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구스타프 슈바브,이동희
19세기 독일의 대표적 시인이자 교육자. 1792년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으며, 튀빙겐 대학교에 입학해 신학을 공부했다. 1817년에 오버른 김나지움의 교수로 임명되어 20년간 학생들에게 고전 문학을 가르쳤다.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책의 필요성을 느낀 슈바브는 여러 갈래로 흩어져 내려오던 신화들을 완벽하게 복원하고자 오랜 세월 동안 자료를 수집했다. 1837년에 튀빙겐에 있는 농촌 고마링겐으로 내려와 본격적인 집필 작업에 들어간 후, 1838∼1840년에 걸쳐 이 책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출간했다. 1845년에 튀빙겐 대학교 신학과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850년 11월에 슈투트가르트에서 사망했다.

이 책 내용의 뼈대를 이루는 것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 아폴로도로스의 《신화집》,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등이다. 이외에도 사건들 간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호라티우스, 핀다로스 등 잘 알려진 시인들을 비롯해 칼리마코스, 크세노폰, 디오도로스, 퀴인투스 등이 남긴 수많은 자료가 사용되었다. 이렇게 수집한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하여 방대한 신화를 집대성했다. 원전에 충실한 내용을 담으면서도 이야기의 서사성을 살린 이 책은 유럽에서 지금까지도 가장 널리 읽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애독되고 있다.
19세기 독일의 대표적 시인이자 교육자. 1792년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으며, 튀빙겐 대학교에 입학해 신학을 공부했다. 1817년에 오버른 김나지움의 교수로 임명되어 20년간 학생들에게 고전 문학을 가르쳤다.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책의 필요성을 느낀 슈바브는 여러 갈래로 흩어져 내려오던 신화들을 완벽하게 복원하고자 오랜 세월 동안 자료를 수집했다. 1837년에 튀빙겐에 있는 농촌 고마링겐으로 내려와 본격적인 집필 작업에 들어간 후, 1838∼1840년에 걸쳐 이 책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출간했다. 1845년에 튀빙겐 대학교 신학과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850년 11월에 슈투트가르트에서 사망했다.

이 책 내용의 뼈대를 이루는 것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 아폴로도로스의 《신화집》,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등이다. 이외에도 사건들 간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호라티우스, 핀다로스 등 잘 알려진 시인들을 비롯해 칼리마코스, 크세노폰, 디오도로스, 퀴인투스 등이 남긴 수많은 자료가 사용되었다. 이렇게 수집한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하여 방대한 신화를 집대성했다. 원전에 충실한 내용을 담으면서도 이야기의 서사성을 살린 이 책은 유럽에서 지금까지도 가장 널리 읽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애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