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와 알타이어 비교어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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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8/01
Pages/Weight/Size 182*257*30mm
ISBN 9788956686387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이 책은 『한국어와 일본어의 비교 어휘』에 뒤이은 것으로 한국어와 알타이어를 비교한 어휘들을 수집 정리한 것이다.

『한국어와 알타이어의 비교 어휘(1)』는 같은 방법으로 한국어와 비교된 알타이제어를 수집 정리한 것으로 역시 한국어를 표제어로 삼고 그와 비교된 알타이제어를 보였다. 다만 앞의 책에서 ‘한국어’, ‘일본어’와 같은 언어 표시를 ‘K’, ‘Ma’, ‘Mo’, T’와 같은 약어로 표기하였고 또한 원전에서 제시되지 않은 어휘의 의미를 우리말로 옮길 때에는 의미 앞에 ‘*’ 표시를 하여 원저에 한국어가 제시된 것과 구분하였다.

한국어의 계통에 대한 연구에서 한국어의 알타이어족설이 아직은 가장 세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와 자매 관계에 있다고 보이는 알타이제어가 대부분 구소련이나 중국의 영토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옛 냉전시대에는 거의 직접적인 조사 연구가 불가능하였으며 지금에 와서는 어느 정도 조사가 가능해졌지만 이 언어들이 러시아어와 중국어의 강력한 영향을 받게 되어 대부분의 언어가 사멸의 길을 걷고 있다. 따라서 한국어와 알타이제어와의 비교 연구는 더욱 더 사정이 열악해져 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과거에 연구된 한국어와 알타이어의 비교 연구를 모두 정리하고 그 논저에서 비교된 어휘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Contents
발간사
머리말

제1부 서론
1장 한글의 이해
1. 말소리의 발성 과정
1.1. 성대(성문)
1.2.목젖
1.3.입
2. 소리의 분류
2.1. 모음의 분류
2.2. 자음의 분류
3. 모음의 자형과 음가
3.1. 글자 만들기
3.2. 조음기관과 음가
4. 자음의 자형과 음가
4.1. 글자 만들기
4.2. 글자의 모양과 음가

2장 발음과 표기의 기초
1. 발음의 다양성 ― 문자 ‘ㄱ’의 발음을 중심으로
1.1. ‘ㄱ’의 발음은 네 가지
1.2. 단어의 맨 앞에서는 ‘ㄱ’으로 발음
1.3. 단어 중간의 초성에서는 ‘ㄱ’ 혹은 ‘ㄲ’으로 발음
1.4. 종성의 ‘ㄱ’은 ‘ㄱ’ 혹은 ‘ㅇ’으로 발음
1.5. ‘ㅎ’을 만나면 ‘ㅋ’으로 발음
1.6. 마무리
2. 표기법의 이해
2.1. 음절로 모아 쓰기
2.2. 형태소는 따로 쓰기
2.3. 어법에 맞게 적기


제2부 한글맞춤법과 표준발음법
3장 한글맞춤법
1. 총칙
1.1. 한글 맞춤법의 원칙
1.2. 띄어쓰기
1.3. 외래어 표기
2. 자모
2.1. 자모의 수
2.2. 자모의 순서
3. 소리
3.1. 된소리
3.2. 구개음화
3.3. 받침 ‘ㅅ’의 표기
3.4. ‘예’의 표기와 발음
3.5. ‘의’의 표기와 발음
3.6. 두음법칙
3.7. 어두 ‘ㄹ’의 표기와 발음(1)
3.8. 어두 ‘ㄹ’의 표기와 발음(2)
3.9. 겹쳐나는 소리
4. 형태
4.1. 체언과 조사의 연결
4.2. 어간과 어미의 연결
4.3. 어미 ‘-아/어’의 표기
4.4. 어미 ‘-요’의 표기
4.5. 불규칙 활용어간
4.5.1. ‘로’의 불규칙
4.5.2. ‘ㅅ’ 불규칙
4.5.3. ‘ㅎ’ 불규칙
4.5.4. 모음 ‘우, 으’의 탈락
4.5.5. ‘ㄷ’ 불규칙
4.5.6. ‘ㅂ’ 불규칙
4.5.7. ‘여’ 불규칙
4.5.8. ‘러’ 불규칙
4.5.9. ‘르’ 불규칙
4.3. 접미파생어의 표기
4.3.1. 어원밝히기(1)
4.3.2. 어원밝히기(2)
4.3.3. 어원밝히기(3)
4.3.4. 어원밝히기(4)
4.3.5. 어원밝히기(5)
4.3.6. 어원밝히기(6)
4.3.7. 어원밝히기(7)
4.3.8. ‘-하다’나 ‘-없다’가 결합한 파생어
4.4. 합성어 및 접두파생어의 표기
4.4.1. 합성어 및 접두파생어 표기의 기본 원칙
4.4.2. ‘ㄹ’이 탈락하는 합성어의 표기
4.4.3. ‘ㄹ’이 ‘ㄷ’으로 변한 합성어의 표기
4.4.4. 사잇소리의 표기
4.4.5. ‘ㅂ’이나 ‘ㅎ’이 덧나는 경우의 표기
4.5. 준말의 표기
4.5.1. 단어의 끝모음이 줄 경우
4.5.2. 체언과 조사가 줄 경우
4.5.3. 모음 ‘-아/어’에 모음 ‘아.어’가 결합하는 경우
4.5.4. 모음 ‘-ㅗ/ㅜ’에 모음 ‘ㅏ/ㅓ’가 결합하는 경우
4.5.5. 모음 ‘ㅣ’에 모음 ‘ㅓ’가 결합하는 경우
4.5.6. 모음 ‘ㅣ’가 결합하는 경우
4.5.7. 모음에 ‘이어’가 결합하는 경우
4.5.8. ‘잖’, ‘찮’으로 주는 경우
4.5.9. 접사 ‘하-’가 줄어드는 경우

4장 표준 발음법
* 제정 경위
* 체제 및 특징
1. 총칙
2. 자음과 모음
2.1. 자음의 종류와 숫자
2.2. 모음의 종류와 순서
2.3. 단모음의 종류
2.4. 이중모음의 종류
3. 음의 길이
4. 받침의 발음
4.1. 받침소리의 종류
4.2. 받침에서의 평음화
4.3. 받침에서의 자음군 간소화(1)
4.4. 받침에서의 자음군 간소화(2)
4.5. 받침 ‘ㅎ’의 발음
4.6. 연음 현상
5. 음의 동화
5.1. 구개음화
5.2. 비음동화
5.3. ‘ㄹ’ 비음화
5.4. ‘ㄴ’ 유음화 및 예외
5.5. 표준발음이 아닌 조음위치 동화
5.6. 활음의 첨가
6. 경음화
6.1. 폐쇄음 뒤의 경음화
6.2. ‘ㄵ, ㄻ’뒤의 경음화
6.3. ‘ㄼ, ㄾ’뒤의 경음화
6.4. 종성 ‘ㄹ’뒤의 경음화
6.5. 관형형 ‘ㄹ’뒤의 경음화
6.6. 합성어 내부의 경음화
7. 음의 첨가
7.1. ‘ㄴ’의 첨가
7.2. 사이시옷 발음

제3부 심화 과제
5장 사잇소리의 공시론과 통시론
1. 서론
2. 사잇소리의 발생
2.1. 고유어의 경우
2.1.1. 두 단어의 결합 ? 합성어에서만 발생
2.1.2. 관형적 속격 구성에서만 발생
2.1.3. 사잇소리가 발생하지 않는 단어 구성
2.2. 한자어의 경우
2.2.1. 고유어와 같은 양상을 보이는 경우
2.2.2. 고유어와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경우
2.3. 유사한 현상
2.3.1. ‘ㅂ’이 덧나는 경우
2.3.2. ‘ㅎ’이 덧나는 경우
2.3.3. ‘ㆆ’이 덧나는 경우
2.3.4. 정리
3. 사잇소리의 발음과 표기
3.1. 사잇소리의 발음
3.2. 사잇소리의 표기
3.2.1. 규정과 해설
3.2.2. 사잇소리의 표기
4. 사잇소리의 기원
4.1. 고대국어
4.2. 전기 중세국어
4.3. 후기 중세국어
4.4. 사잇소리와 형태소 ‘ㅅ’의 혼합
5. 결론

6장 띄어쓰기의 이론과 실제
1. 서론
2. 띄어쓰기의 기능과 단위
2.1. 띄어쓰기의 기능
2.1.1. 의미의 명확화
2.1.2. 나열, 수식관계의 명료화
2.1.3. 한계
2.2. 띄어쓰기의 단위
2.2.1. 음절별 혹은 형태소별 띄어쓰기
2.2.2. 구별 혹은 절별 띄어쓰기
2.2.3. 결론 - 단어별 띄어쓰기
3. 단어의 개념과 경계
3.1. 단어의 이해(개념)
3.2. 어휘 창조의 한계
3.3. 외연의 불명확성
3.4. 문법화와 탈문법화
4. 띄어쓰기의 실제
4.1. 띄어쓰기의 언어학적 기준
4.2. 의존적인 조사와 실사화
4.2.1. 의존적인 조사
4.2.2. 조사와 부사의 혼용
4.3. 의존 명사와 문법화
4.3.1. 일반적인 의존명사
4.3.2.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
4.3.3. 잇거나 열거하는 의존명사(그리고 부사)
4.4. 관형사와 문법화 및 어휘화
4.5. 보조용언과 문법(형태소)화
4.6. 이전체계의 흔적들
4.7. 하나의 개념이나 사물을 지칭하는 여러 단어
4.8. 관형사와 어휘화
5. 맺는 말

7장 한글맞춤법-제6장 그밖의 것
1. 원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
1.1. 접미사 ‘-이’와 ‘-히’의 구분
1.2. 두 음(속음과 본음)으로 나는 한자어
1.3. 예사소리로 적는 접미사
1.4. 된소리로 적는 접미사
1.5. 구분하기 어려운 말의 단일화
1.6. ‘더’와 ‘드’의 구분
2. 비슷하거나 같은 발음을 달리 표기하는 어휘들
2.1. ‘가름’과 ‘갈음’
2.2. ‘거름’과 ‘걸음’
2.3. ‘거치다’와 ‘걷히다’
2.4. ‘걷잡다’와 ‘겉잡다’
2.5. ‘그러므로’와 ‘그럼으로’
2.6. ‘노름’과 ‘놀음’
2.7. ‘느리다’, ‘늘이다’와 ‘늘리다’
2.8. ‘다리다’와 ‘달이다’
2.9. ‘다치다’, ‘닫히다’와 ‘닫치다’
2.10. ‘마치다’와 ‘맞히다’
2.11. ‘목거리’와 ‘목걸이’
2.12. ‘바치다’, ‘받치다’, ‘받히다’와 ‘밭치다’
2.13. ‘반드시’와 ‘반듯이’
2.14.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2.15. ‘부치다’와 ‘붙이다’
2.16. ‘시키다’와 ‘식히다’
2.17. ‘아름’, ‘알음’과 ‘앎’
2.18. ‘안치다’와 ‘앉히다’
2.19. ‘어름’과 ‘얼음’
2.20. ‘이따가’와 ‘있다가’
2.21. ‘저리다’와 ‘절이다’
2.22. ‘조리다’와 ‘졸이다’
2.23. ‘주리다’와 ‘줄이다’
2.24. ‘하노라고’와 ‘하느라고’
2.25. ‘-느니보다’와 ‘-는 이보다’
2.26. ‘-(으)리만큼’과 ‘-(으)ㄹ 이만큼’
2.27. ‘-(으)러’와 ‘-(으)려’
2.28. ‘-(으)로서’와 ‘-(으)로써’
2.29. ‘-(으)므로’와 ‘(-ㅁ, -음)으로(써)’

부록
1. 문장 부호
2. 표준어 사정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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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정광,김동소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및 인하대 교수를 거쳐 1994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재직 중에는 국립국어원 어문규범연구부장을 겸임하고, 3년간 한국어세계화재단의 운영이사를 맡기도 했다. 그는 전국 국어문화원 연합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언어특별분과 위원을 담당하기도 했다. 우리말을 공부하기 위해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다는 그는 《고대국어연구 1》, 《한영일 음운대비》, 《훈민정음》 등 10편 내외의 책을 저술했으며, 구두 발표까지 포함해 100편 내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1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협의회장을 맡아 사회적인 일에도 관심을 두고 있으며 다문화연구소장으로 이주민과 다문화에 대한 일도 하고 있다. 국어학회 부회장과 한국방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가 국어학자의 길을 걸은 지도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그는 앞으로 음운의 변화 과정을 인간의 인식이나 삶의 과정과 연관시켜 서술하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및 인하대 교수를 거쳐 1994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재직 중에는 국립국어원 어문규범연구부장을 겸임하고, 3년간 한국어세계화재단의 운영이사를 맡기도 했다. 그는 전국 국어문화원 연합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언어특별분과 위원을 담당하기도 했다. 우리말을 공부하기 위해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다는 그는 《고대국어연구 1》, 《한영일 음운대비》, 《훈민정음》 등 10편 내외의 책을 저술했으며, 구두 발표까지 포함해 100편 내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1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협의회장을 맡아 사회적인 일에도 관심을 두고 있으며 다문화연구소장으로 이주민과 다문화에 대한 일도 하고 있다. 국어학회 부회장과 한국방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가 국어학자의 길을 걸은 지도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그는 앞으로 음운의 변화 과정을 인간의 인식이나 삶의 과정과 연관시켜 서술하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