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학교를 다닐 때에는 ‘수학’과목을 배우며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다가 ‘수학’을 지겨워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수학과 수에 대해 평생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사람도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페르마는 의원이자 판사였지만, 수에 대한 열정으로 뛰어난 수학 이론들을 많이 발견했다.
페르마의 이론들 중 ‘정수론’이라는 학문은 피타고라스가 많은 관심을 가졌던 형상수로부터 출발했다. 수 6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그저 ‘6’이라는 숫자일 뿐이지만, 페르마에게는 1, 2, 3, 6 네 개의 약수가 있는 수이자 결혼수로 풀이된다. 그리고 현대의 비밀번호 체계, 약 먹는 시간 구하기 등 약수와 배수 이론은 현대 생활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약수와 배수의 기본 개념부터 이를 응용한 완전수, 부족수,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의 이론들을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배우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수학의 즐거움을 알고 친숙한 학문으로 생각하도록 구성하였다.
Contents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페르마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삼각수 이야기
두 번째 수업 _ 완전수와 우애수
세 번째 수업 _ 소수 이야기
네 번째 수업 _ 소인수분해
다섯 번째 수업 _ 생활 속에서 찾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여섯 번째 수업 _ 배수 이야기
Author
김화영
이 책을 지은 김화영 선생님은 현재 서울 공항중학교 수학교사이며 서울시 강서교육청 영재교육센터를 2년 동안 책임지고 운영한 수학영재교육 전문가이다.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원에서 3년 동안 ‘기초학력 보충자료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서울교육’, ‘수학사랑’ 등의 월간지에 수학교육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다. 저서로는 《이런 수업 어때요?》, 《교과서를 만든 수학자들》이 있다.
이 책을 지은 김화영 선생님은 현재 서울 공항중학교 수학교사이며 서울시 강서교육청 영재교육센터를 2년 동안 책임지고 운영한 수학영재교육 전문가이다.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원에서 3년 동안 ‘기초학력 보충자료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서울교육’, ‘수학사랑’ 등의 월간지에 수학교육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다. 저서로는 《이런 수업 어때요?》, 《교과서를 만든 수학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