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계 미국인 어학 오타쿠 남편과 일본인 만화가 아내의 자전적 연애 & 결혼 이야기!
작가 오구리 사오리와 외국인 남편 토니 라즐로와의 연애, 결혼 생활을 담고 있는 『달링은 외국인』. 외국인 남자와 함께 사는 생활이라고 하면 달콤한 목소리로 “허니~”라고 부르며 향긋한 모닝커피로 아침을 깨워주는 로맨틱한 상상을 할지도 모르지만 이들의 연애 & 결혼 생활은 그것과는 살짝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독특하다 못해 ‘우주스러운’ 달링 토니의 별난 캐릭터와 이러한 토니를 호기심 가득한 사랑의 눈으로 관찰하며 설명해 나가는 사오리의 표현 방식이 생생하면서도 현실적인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달링은 외국인 1』에서는 일본인 만화가 사오리와 이탈리아계 미국인 어학 오타쿠 토니의 좌충우돌 연애 스토리가 펼쳐진다. 남들과 ‘조금’은 다른 엉뚱한 달링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 이해하며 적응해 가는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국제결혼에서 겪게 되는 문화적인 차이 뿐만 아니라 연애와 결혼 생활에서 어떻게 지내는가는 국적의 문제가 아닌 결국 두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의 문제라는 보편적인 연애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제연애나 국제결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이나,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 연애를 준비하는 누구라도 자신의 경우와 비교해 가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르포 1 달링은 이런 사람
어학이 정말 좋아!
지나치게 풍부한 감수성
유리 같은 마음
클레이머
☆토니의 한 마디-클레임은 점장에게 말하자
르포 2 함께 살기 시작했던 무렵
가족에게 소개하기
일본인 기질?
이사의 함정
가사 분담에 관해
☆토니의 한 마디-중요한 것은 ‘소개술’이 아닐까?
국가별 사는 요령①-남편이 방글라데시 출신인 경우 이야기
르포 3 곰곰이 생각하는 매일
허니라고 불러줘
엄마의 맛
절약 만세
☆토니의 한 마디-물건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르포 4 역시 이런 것들이 달라
일본어는 참 힘들어
영어를 배우는 요령
영어의 진실
조크에 대한 고찰
그럴 생각은 아닌데
자루소바 문제
국가별 사는 요령②-남편이 독일 출신인 부인의 이야기
☆토니의 한 마디-나는 일본어 팬이다
르포 5 그래도 사이좋게 사는 요령
플랜 B로 가자
싸움의 원인①
싸움의 원인②
잘 풀리는 요령
국가별 사는 요령③-남편이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경우 이야기
☆토니의 한 마디-집중해서 생각하는 것은 미덕이다
마지막으로
본인들과 대면
Author
오구리 사오리,윤지은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났고, 월간 순정만화잡기 「코러스」에서 만화가로 데뷔했다. 2002년에 외국인 남편과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을 그린 에세이 만화 『달링은 외국인』을 출간하여 시리즈 누적 300만 부의 판매를 기록했고, 2010년에는 동명의 영화도 개봉되었다. 저서로는 『달링은 외국인 1, 2』『달링은 외국인 with BABY』『달링의 머릿속 1, 2』『딴나라에서 대자로 눕다:이탈리아』『딴나라에서 대자로 눕다: 하와이』 등이 있다.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났고, 월간 순정만화잡기 「코러스」에서 만화가로 데뷔했다. 2002년에 외국인 남편과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을 그린 에세이 만화 『달링은 외국인』을 출간하여 시리즈 누적 300만 부의 판매를 기록했고, 2010년에는 동명의 영화도 개봉되었다. 저서로는 『달링은 외국인 1, 2』『달링은 외국인 with BABY』『달링의 머릿속 1, 2』『딴나라에서 대자로 눕다:이탈리아』『딴나라에서 대자로 눕다: 하와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