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미래가 어떠할지 누가 무슨 근거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 이 물음에는 누가 답할 것인가? 개별 국가의 국민들, 또는 초국가적 기관의 구성원들은 여기에 얼마나 참여할 수 있는가? 결정권자들은 누가 통제할 것인가? 정의와 참여라는 가치를 미래에는 어떻게 실현 할 수 있을까? 개인의 상상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생활 공간을 어떻게 창출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사회적 약자의 권리는 지키고, 사회적 강자들이 연대와 지원에 나서도록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기 원하는가? 물음들에 응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권의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기본으로 물음들에 대한 응답을 제시하고있다.
Contents
1. 불가리아 - 일리아 트로야노프
2. 독일 - 올리히 벡
3. 영국 - 티모시 가튼 아쉬
4. 이스라엘 - 나탄 스나이더
5. 일본 - 게니치 오마에
6. 룩셈부르크 - 귀 키르쉬
7. 네덜란드 - 사스키아 사센
8. 오스트리아 - 요세프 하슬링거
9. 폴란드 - 야누슈 라이터
10. 미국 - 벤자민 R. 바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