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여, 이제 우주를 품에 안아라!!
우주 이야기로 위장한 아주 잘 만들어진
코믹하지만 감동적인 드라마!!
우주비행사가 된 동생을 욕하는 상사를 성질 그대로 들이받은 형 뭇타. 잘나가던 직장에서 하루 아침에 짤린 후, 귀향해서 집으로 돌아가 구박덩어리 날들을 보낸다. 그런 그에게 동생은 어릴 적 같이 녹음했던 테이프를 들어보라는 뜬금없는 말을 하고, 테이프를 들어본 형은 동생의 하고 싶은 말을 깨닫게 된다.
어릴 적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우주비행사가 되어 달로 가보자고 약속했던 형, 뭇타와 동생, 히비토. 뭇타는 동생보다는 늦었지만, 그래도 동생과의 약속을 위해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시험에 도전하게 되는데….
입가에 미소와 함께 가슴 따뜻한 감동이 함께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