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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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9/28
Pages/Weight/Size 133*203*30mm
ISBN 9788901100197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공자 사상의 집약이라고 할 수 있는 『논어』를 쉽고 자연스러운 한글로 풀어 옮기면서, 각 편, 장, 절을 숫자 기호로 표시하고, 각 절에 해당하는 주자의 『논어집주』를 함께 실어 그 의미를 깊고 풍부히 하였다.

유교의 이론을 집대성한 공자는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 그의 어록이 담긴 『논어』는 동아시아 사회에서 가장 널리 읽힌 책이다. 『논어』가 동양 문화와 사상에 끼친 영향력은 매우 지대하여, 동아시아 사회의 최고의 고전이라 할 만하다. 『논어』는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이 공자의 말씀을 기록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형식상 전 20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공자의 말과 제자들과의 문답, 공자와 당시 사람들과의 대화, 제자들의 말, 제자들끼리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논어』는 한 사람이 기술한 책이 아니라 여러 명이 토론하고 대화한 것을 기록한 책이지만 공자 사상이 가장 잘 집약되어 있는 글이다.
Contents
옮긴이 서문

논어서설
제1편 학이
제2편 위정
제3편 팔일
제4편 이인
제5편 공야장
제6편 옹야
제7편 술이
제8편 태백
제9편 자한
제10편 향당

『논어집주』에 나오는 주석가
Author
공자,최영갑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