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한글 학습』의 저자 최영환 교수가 14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한글 학습서 『아하 한글 만들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아하 한글 만들기』(전 5권)는 자음과 모음을 직접 조합해 글자를 만들 수 있게 한 최초의 놀이형 한글 학습서입니다. 이를 위해 만들기 시리즈는 한 페이지를 둘로 나누어 입체적인 책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만들기 1, 4, 5권은 태극무늬를 따라 나뉜 책으로 책의 위쪽을 넘기면 새 자음이 모음과 만나 다른 글자가 되고, 아래쪽을 넘기면 새 자음이 모음과 만나 다른 글자가 됩니다. 2, 3권은 상하로 나뉜 책으로 아래를 넘기면 받침이 차례로 바뀌어 새로운 글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1~5권으로 조합할 수 있는 기본 글자, 받침 글자, 복잡한 글자를 모두 익히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대부분의 글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아하 한글 만들기』는 『아하 한글 배우기』(총 4권)와 함께 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로 한글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글자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아하 한글 만들기』로 그 원리를 재확인하면 아이들이 더 쉽고 더 빠르게 한글을 깨칠 수 있을 것입니다.
Contents
1권 기본 글자(아, 가~차)
자주 쓰는 자음 글자 9개(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ㅈ, ㅊ)와 모음 글자 10개(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를 조합하여 만드는 ‘가, 나, 다’ 등의 기본 글자를 배워요.
2권 받침 글자(각~강)
우리가 자주 쓰는 받침 7개(ㄱ, ㄴ, ㄹ, ㅁ, ㅂ, ㅅ, ㅇ’)를 조합해 ‘각, 말, 빗’ 등의 받침 글자를 배워요.
3권 받침 글자(곡~공)
우리가 자주 쓰는 받침 7개(ㄱ, ㄴ, ㄹ, ㅁ, ㅂ, ㅅ, ㅇ’)를 조합해 ‘곡, 눈, 몸’ 등의 받침 글자를 배워요.
4권 복잡한 자음 글자(카~짜)
어려운 자음 글자 9개(ㅋ, ㅌ, ㅍ, ㅎ, ㄲ, ㄸ, ㅃ, ㅆ, ㅉ)와 모음 글자 10개(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를 조합한 ‘카, 타, 파’ 등의 복잡한 자음 글자를 배워요.
5권 복잡한 모음 글자(개~계)
어려운 모음 글자 11개(ㅐ, ㅔ, ㅘ, ㅢ, ㅟ, ㅚ, ㅙ, ㅝ, ㅞ, ㅒ, ㅖ)와 자음 글자 10개(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ㅈ, ㅊ, ㅋ)를 조합한 ‘하, 귀, 뽀’ 등의 복잡한 모음 글자를 배워요.
Author
최영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경인(인천)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초등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 현장에서 바르고 실용적인 국어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왕성한 집필 활동과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교사들을 양성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그의 저술에는 국어교육법에 대한 연구서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그의 국어 교육 노하우와 지식의 깊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책들은 바로 이제 막 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초등 교과서를 집필해 본 경험이 있는 저자는 그저 암기식의 받아쓰기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언어습득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총 40단계로 구성된 『기적의 받아쓰기』를 제작했다. 우리 말 받아쓰기는 가끔 어른들도 헷갈려 하는 것이 많은 쉽지 않은 영역이다. 최영환 교수는 과학적인 한글은 그 쓰기 원리를 파악하면 누구나 어려움 없이 올바른 맞춤법을 구사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한글 능력이 놀랍도록 향상되는 것도 경험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언어 습득 과정에 대한 그의 치밀한 연구 활동 또한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의 그의 저서로는 『국어교육학의 지향』(2004 대한민국 학술원 기초 학문 분야 우수 학술 도서), 『국어과 수행중심 평가』『효과적인 읽기 수업 어떻게 할까』『남북한 초등학교 국어과 교육 연구』등이 있다. 제5차 국어과 고등 학교 교사용 지도서 집필, 제6차 국어과 교육과정 심의위원, 제7차 국어과 초, 중, 고등 교과서 집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출제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한글 교육과 관련하여, 전 세계 한글학교에 보급하는 한글 학습 교재를 집필하기도 했다. 현재 EBS [한글이 야호] 프로그램의 자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경인(인천)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초등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 현장에서 바르고 실용적인 국어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왕성한 집필 활동과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교사들을 양성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그의 저술에는 국어교육법에 대한 연구서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그의 국어 교육 노하우와 지식의 깊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책들은 바로 이제 막 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초등 교과서를 집필해 본 경험이 있는 저자는 그저 암기식의 받아쓰기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언어습득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총 40단계로 구성된 『기적의 받아쓰기』를 제작했다. 우리 말 받아쓰기는 가끔 어른들도 헷갈려 하는 것이 많은 쉽지 않은 영역이다. 최영환 교수는 과학적인 한글은 그 쓰기 원리를 파악하면 누구나 어려움 없이 올바른 맞춤법을 구사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한글 능력이 놀랍도록 향상되는 것도 경험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언어 습득 과정에 대한 그의 치밀한 연구 활동 또한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의 그의 저서로는 『국어교육학의 지향』(2004 대한민국 학술원 기초 학문 분야 우수 학술 도서), 『국어과 수행중심 평가』『효과적인 읽기 수업 어떻게 할까』『남북한 초등학교 국어과 교육 연구』등이 있다. 제5차 국어과 고등 학교 교사용 지도서 집필, 제6차 국어과 교육과정 심의위원, 제7차 국어과 초, 중, 고등 교과서 집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출제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한글 교육과 관련하여, 전 세계 한글학교에 보급하는 한글 학습 교재를 집필하기도 했다. 현재 EBS [한글이 야호] 프로그램의 자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