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기를 가축으로 기르는 가문이 있다. 대대로 이무기를 도축해 약재로 사용하며 부를 쌓은 가문. 권삼복은 바로 그 이무기 백정 집안에서 태어났다. 삼복은 여느 때처럼 사육장에서 받은 이무기 대가리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자연산 이무기를 마주한다. 크기는 작지만 덜 자란 놈은 아니다. 그렇다면 엄청 귀하다는 자연산!
그런데 이무기가 사람 말을 한다?! 삼복은 자연산 이무기에 대한 호기심으로 몰래 집에 데려오는데….
990살 먹은 자연산 이무기 도롱이와의 기묘한 만남!
이무기가 1000살을 먹으면 하늘로 승천해 용이 된다는 전설은 진짜일까?
네이버 인기 웹툰 『도롱이』를 단행본으로 다섯 권으로 발간했다. 1-5권 표지는 개별 이미지이지만 1권 표지에서 시작된 거대한 용바람은 전 표지에 걸쳐 휘몰아치며 5권까지 이어진다. 대서사 동양 판타지의 맛을 표지 콘셉트부터 독특하게 살린 『도롱이』는 5권에 외전 ‘가락지’ 편을 수록, 소장가치를 더했다. 『도롱이』를 보내기 아쉬운 독자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듯 선물 같은 이야기가 20쪽에 걸쳐 펼쳐진다. 단행본 구매 특전으로 각 권에 1장씩 스페셜 엽서가 증정된다.
Author
사이사
2019년 <도롱이>로 데뷔, 2021년 <도롱이>로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호기롭게 시작한 데뷔작이 단행본까지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님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을 때마다 저는 행복한 사람임을 느낍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즐거움으로 보답하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행본 재밌게 봐주세요!”
2019년 <도롱이>로 데뷔, 2021년 <도롱이>로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호기롭게 시작한 데뷔작이 단행본까지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님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을 때마다 저는 행복한 사람임을 느낍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즐거움으로 보답하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행본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