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가까이 역사교사로 살면서 교과서와 각종 역사 교양서 집필에 참여해 온 '역사교사들의 교사' 이인석 선생님의 한국사 개설서가 완간되었다. 2020년부터 보급되는 개정 역사 교과서를 비롯하여, 새롭게 발견되거나 밝혀진 사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이야기들까지, 정사를 충실하게 따라가면서도 지루할 틈 없이 풍성하게 보고 읽고 느낄 수 있도록 배치된 읽을거리들로 역사 공부의 재미까지 잡았다. 중고등 청소년, 국가 고시 준비생,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준비생, 또 역사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중고 선생님은 물론 좀 더 깊이 있게 한국사를 만나고 싶은 일반 독자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Contents
[1권_선사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1장 국가의 성립과 발전 -선사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2장 민족 통합과 자주 외교 -고려 시대
3장 성리학과 한글 -조선 건국부터 조선 전기까지
[2권_임진왜란부터 3·1운동까지]
1장 통치 체제의 재정비와 서민 문화의 성장 - 임진왜란부터 조선 후기까지지
2장 제국주의와 근대화를 위한 노력 - 흥선 대원군 집권부터 국권 침탈까지
3장 자주독립을 향한 꿈과 3·1운동 - 의병 투쟁에서 3·1운동까지
[3권_임시 정부 수립부터 오늘날까지]
1장 일제의 탄압과 독립 투쟁 - 통합 임시 정부 수립부터 해방까지
2장 냉전 체제를 넘어 민주화와 산업화로 - 냉전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Author
이인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30년 가까이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고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탰습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여러 활동 분과 중 가장 오래된 ‘한국사 사료 모임’에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사료로 보는 우리역사』(전2권)를 시작으로 『심마니 한국사』(전2권), 『한국사 새로 보기』(전2권) 등을 집필하였습니다.
역사교사가 된 후로 내내, 국정 교과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교과서를 만들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사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이 되면서 한국사와 근현대사 교과서 집필자로 참여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등 이웃 나라와의 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과 일본 선생님들이 함께 『마주 보는 한일사』(전3권)를 만들었고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에서 펴낸 『미래를 여는 역사』,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전2권)등의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지금은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의 공동 대표로, 동아시아 평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역사 교실을 만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30년 가까이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고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탰습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여러 활동 분과 중 가장 오래된 ‘한국사 사료 모임’에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사료로 보는 우리역사』(전2권)를 시작으로 『심마니 한국사』(전2권), 『한국사 새로 보기』(전2권) 등을 집필하였습니다.
역사교사가 된 후로 내내, 국정 교과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교과서를 만들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사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이 되면서 한국사와 근현대사 교과서 집필자로 참여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등 이웃 나라와의 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과 일본 선생님들이 함께 『마주 보는 한일사』(전3권)를 만들었고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에서 펴낸 『미래를 여는 역사』,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전2권)등의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지금은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의 공동 대표로, 동아시아 평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역사 교실을 만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