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마다 독자들의 울화통을 터지게 한 네이버 최고 화제의 웹툰 『찌질의 역사』가 출간되었다. 요리사 같지만 알고 보면 경력 16년차 베테랑 만화가 김풍이 쓰고, 심윤수가 그린 이 만화는 스무 살 대학생이 삼십대 초반 사회인이 되기까지 한 남자의 찌질한 연애담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풀어놓은 성장 드라마이다. 20대라면 누구나 살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고민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웃음과 공감뿐 아니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Author
김풍,심윤수
자칭 타칭 자취요리 연구가로서 각종 요리 프로그램을 섭렵해왔지만 본업은 경력 16년차 만화가다. 웹툰 1세대 개척자로, 2002년 『폐인의 세계』를 통해 웹툰계에 입문했다. 온라인상에서 폐인 열풍을 주도하던 그는 싸이월드 미니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계속해서 『극장호신술』, 『폐인가족』, 『내일은 럭키곰스타』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방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4년 만에 웹툰으로 돌아온 김풍은 2013년 네이버 웹툰에서 『찌질의 역사』 연재를 시작했다. YLAB과 공동 기획한 이 작품의 주인공 서민기의 흑역사를 두고 ‘작가 본인의 경험담이 아니고서야 이렇게까지 깊이 있고 실감나게 만들 수 있겠느냐’는 의혹(?)이 따르고 있다. 이러나저러나 창작에 대한 욕구만이 본인의 정체성이라는 김풍. 그가 만든 『찌질의 역사』는 단행본뿐만 아니라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 개발 중에 있다.
자칭 타칭 자취요리 연구가로서 각종 요리 프로그램을 섭렵해왔지만 본업은 경력 16년차 만화가다. 웹툰 1세대 개척자로, 2002년 『폐인의 세계』를 통해 웹툰계에 입문했다. 온라인상에서 폐인 열풍을 주도하던 그는 싸이월드 미니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계속해서 『극장호신술』, 『폐인가족』, 『내일은 럭키곰스타』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방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4년 만에 웹툰으로 돌아온 김풍은 2013년 네이버 웹툰에서 『찌질의 역사』 연재를 시작했다. YLAB과 공동 기획한 이 작품의 주인공 서민기의 흑역사를 두고 ‘작가 본인의 경험담이 아니고서야 이렇게까지 깊이 있고 실감나게 만들 수 있겠느냐’는 의혹(?)이 따르고 있다. 이러나저러나 창작에 대한 욕구만이 본인의 정체성이라는 김풍. 그가 만든 『찌질의 역사』는 단행본뿐만 아니라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