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자 공지영이 아끼는 성경 구절과 그의 솔직한 단상들!
‘넉넉한 필사 공간’을 채우며 만드는 하나뿐인 자신만의 성경공책
성경을 사경하면서 신앙심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책!
공지영 마리아가 애타는 순간마다 적어 온 99개의 성경구절을 모아 세 권의 책으로 엮었다. 1권은 ‘오직 사랑이신 바보 하느님’, 2권은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3권은 ‘하느님은 짱’으로 각각 서른세 개의 성경구절과 그와 어울리는 성화 및 사진, 공지영의 생각으로 구성되었다. 성경구절마다 적힌 공지영의 솔직한 생각들을 따라가면 가톨릭 신자가 아닐지라도 편하게 성경을 접해볼 수 있다. 성경구절 옆에는 필사를 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마음에 드는 성경구절과 그림을 만나면 잠시 머물러 생각에 잠겨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