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 페어런팅』 저자 김세실, 병설유치원 교사 박승경 추천!
* 독보적인 공룡 캐릭터로 사랑받는 작가, 경혜원의 아기를 위한 보드북
『1 2 3 공룡 유치원』은 열 마리 공룡들과 함께 재미있게 숫자를 배우는 아기책이다. 아침에 일어나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하는 아기 공룡 샌디를 시작으로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숫자와 공룡이 한 마리씩 늘어난다. 이와 함께 놀잇감 등 주변 사물도 똑같이 늘어나도록 구성해, 아이들은 한 장면에서 읽는 말(1, 2, 3)과 세는 말(하나, 둘, 셋)을 모두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책을 보다가 손이 베이거나 다치지 않도록 모서리가 둥글려진 보드북으로 제작했으며, 언제든 장난감 대신 가지고 놀기에도 적합한 형태로 만들었다.
일단 표지부터 귀여운 공룡들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의 대표 ‘공룡 그림책 작가’ 경혜원이 이번에는 아기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룡들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탄생시켰다. 실제 공룡들의 특징을 잘 포착해 캐릭터로 만들었으며, 책 마지막에는 열 마리 공룡들의 실제 이름, 책 속 이름, 숫자를 한데 모아 친절하게 알려 준다. 발랄한 몸짓과 다채로운 표정을 한 아기 공룡들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겹쳐진다. 아이들을 꼭 닮은 공룡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숫자를 배워 보자!
Author
경혜원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달력을 넘기면서 『커다란 비밀 친구』 『나는 사자』 『쿵쿵』 『촛불책』 『엘리베이터』 『특별한 친구들』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상상력으로 우리 곁의 존재들을 조금 다른 눈으로 보게 하는 그림책 작가다.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까먹어도 될까요』 『사서가 된 고양이』 등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달력을 넘기면서 『커다란 비밀 친구』 『나는 사자』 『쿵쿵』 『촛불책』 『엘리베이터』 『특별한 친구들』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상상력으로 우리 곁의 존재들을 조금 다른 눈으로 보게 하는 그림책 작가다.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까먹어도 될까요』 『사서가 된 고양이』 등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