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대가들이 말하는 글 잘 쓰는 원칙 제1장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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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6/18
Pages/Weight/Size 145*208*20mm
ISBN 9791196227265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우리 문학을 대표하는 글쓰기 대가 16명의 글쓰기 특강
시,소설 및 수필·비평·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비결과 조언

맑고, 고운 언어로 우리를 매료시킨 글쓰기 대가들의 글쓰기 비결과 철학, 그리고 작가로서 살아가는 것에 관한 고뇌와 성찰을 담은 책. 수많은 고뇌와 절차탁마의 과정을 거쳤음에도 마냥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힘들어했던 대가들의 지난한 삶과 시·소설 및 수필·비평·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비결과 조언을 생생한 육성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 편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땀이 배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켰고, 그로 인해 많은 독자에게 영감을 줬건만, ‘글을 쓴다는 것’ 앞에서 한없이 겸손하고 부끄러워했던 그들의 글쓰기는 과연 무엇이 다를까. 나아가 무엇을, 어떻게 써야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이 책은 거기에 관한 해답을 글쓰기 대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 진실하게 써라, 포기하지 마라, 끝까지 써라!


1장 글 쓰는 사람들에게
- 울며, 웃으며, 구르며, 한숨지으며, 고군분투했던 대가들의 민낯과 고백

좋은 글을 쓰려면
생명이 깃든 진실한 글을 써라
소설가 지망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당부
쓸수록 어려운 것이 말이요, 글이다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써라
시대와 현실을 말하라
끊임없이 공부하라
조급함은 금물, 느긋한 마음을 가져라
소설가란 직업
작가의 생활
나의 생활백서
동화 쓸 때 주의할 점
필연의 요구와 절대의 진실
소재 빈곤의 난관에 부딪힐 때
쓰고 싶지 않은 글


2장 작가로 산다는 것
- 수많은 고뇌와 절차탁마에도 글쓰기를 힘들어했던 대가들의 고뇌와 성찰

쓴다는 것이 죄악 같다
설 때의 유쾌함과 낳을 때의 고통
살이 찢기고, 뼈가 부스러져도
얼마 되지 않은 재주에 눈은 높아서
밥에만 붙어서 어느 겨를에 이상을 펴랴
지충
무섭게도 평범한 나
나의 집필 태도
인생도 모르는 데 소설은 써서 뭐 하랴
글이란 제 피로 아로새겨지는 것
나의 예술 생활과 고독
나의 문단 생활 20년 회고
창작 여묵
첫 고료
괴로운 길


3장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
- 시·소설 및 수필·비평·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비법과 조언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작품 구성의 중요성
번역과 역자 선정의 중요성
기교 없는 좋은 작품은 없다
기교와 내용은 하나다
기교를 보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예술
기교는 내용의 종속물일 뿐
독자가 필요로 하는 글을 써라
문학의 본질
문학과 시대정신
비평의 기준
비평의 존재 이유
문학을 버리고 문화를 상상할 수 없다
좋은 수필이란 무엇인가
시의 소재에 대하여
Author
성재림
사계절 중 겨울을 가장 좋아하지만, 봄의 생기발랄함과 봄꽃의 화사함 또한 매우 즐긴다. 어느 시인의 말마따나 겨우내 움츠려 있던 만물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이 바로 봄이기 때문이다. 가끔 아이들처럼 들뜬 나머지 혼자 콧노래를 부르며 거리를 걷기도 하고, 한물간 낭만을 뽐내면서 우쭐해 하기도 한다. 하지만 타고난 성격이 소심한 탓에 남과 어울리는 일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일을 좋아한다.
문인들의 겨울에 관한 추억과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담은 『잘 지내나요? 겨울』과 1930~40년대 서울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날의 풍경과 서정을 담은 『이상 씨, 봄이 그렇게 좋아요?』를 출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계절 중 겨울을 가장 좋아하지만, 봄의 생기발랄함과 봄꽃의 화사함 또한 매우 즐긴다. 어느 시인의 말마따나 겨우내 움츠려 있던 만물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이 바로 봄이기 때문이다. 가끔 아이들처럼 들뜬 나머지 혼자 콧노래를 부르며 거리를 걷기도 하고, 한물간 낭만을 뽐내면서 우쭐해 하기도 한다. 하지만 타고난 성격이 소심한 탓에 남과 어울리는 일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일을 좋아한다.
문인들의 겨울에 관한 추억과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담은 『잘 지내나요? 겨울』과 1930~40년대 서울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날의 풍경과 서정을 담은 『이상 씨, 봄이 그렇게 좋아요?』를 출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