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책 한 장조차 보기 힘든 당신께 드리는
가볍지만 한 끼 밥처럼 든든한 한 쪽 심리학!
아는 맛, 좋은 맛, 싫은 맛, 낯선 맛…
균형 잡힌 교양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 만점 지식 식탁으로의 초대
일상생활에서 프로이트, 융, 아들러나 MBTI, 나르시스 콤플렉스, 인지부조화 같은 말을 듣는 일이 낯설지 않다. 이제 우리는 생활 가까이에서 가벼운 대화부터 깊은 토론에 이르기까지 심리학의 존재를 자주 접하고 있다. 그렇지만 종종 이 용어가 어떤 뜻인지, 왜 생겨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헷갈리기도 한다. 이 말들은 다 어디에서 왔을까?
인간에 관한 수많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생겨난 학문인 심리학. 독서교육을 공부하며 좀 더 많은 사람과 함께 자기 자신과 인간을 사고하고자 하는 저자 김성환이 그간 천착했던 심리학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신간 『1일 1식 하루 한 끼 평생 든든한 심리학 365』에서 저자는 최근 한층 자주 쓰이는 심리학 용어를 학자, 영화, 소설, 신화 등 다양한 소재로 매일 한 꼭지씩 풀어낸다. 길지 않은 각 꼭지 속에서 저자는 용어의 쓰임과 출처를 쉽게 설명하며 독자가 생각해 볼 지점을 짚어 주기도 하고, 재미있게 읽어 볼 팁을 살짝 알려 주기도 한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하루 한 꼭지씩 차분히 읽다 보면 어느새 풍성해진 심리학 지식과 더불어 인문 교양 지식이 쌓인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day1~365
참고 문헌
Author
김성환
431일간의 여행 이후 읽고 쓰며 말하는 삶을 선택했다. 들어본 적도, 경험해본 적도 없는 길이기에 수없이 넘어지고 있지만, 옷에 묻은 먼지를 툭툭 털어내며 열심히 걸어가는 중이다. 대학원에서 독서교육을 공부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북텐츠 북클럽’ 및 ‘김성환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 하는 사람은 줄고 있으나, 독서모임에 참가하는 사람은 늘고 있는 이상한 시대. 300여 회 이상의 성인, 학생 독서모임 참여·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책을 쓰게 되었다. 독서모임과 독서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일련의 시스템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현재 인문학, 글쓰기, 독서 등을 주제로 기관 및 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쓴 글로는 『그들의 사랑은 흔적이 되고』, 『답은 ‘나’였다』,『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 삽니다』, 『우리가 글을 쓴다면』, 『그래서, 부산』 등이 있다.
431일간의 여행 이후 읽고 쓰며 말하는 삶을 선택했다. 들어본 적도, 경험해본 적도 없는 길이기에 수없이 넘어지고 있지만, 옷에 묻은 먼지를 툭툭 털어내며 열심히 걸어가는 중이다. 대학원에서 독서교육을 공부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북텐츠 북클럽’ 및 ‘김성환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 하는 사람은 줄고 있으나, 독서모임에 참가하는 사람은 늘고 있는 이상한 시대. 300여 회 이상의 성인, 학생 독서모임 참여·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책을 쓰게 되었다. 독서모임과 독서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일련의 시스템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현재 인문학, 글쓰기, 독서 등을 주제로 기관 및 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쓴 글로는 『그들의 사랑은 흔적이 되고』, 『답은 ‘나’였다』,『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 삽니다』, 『우리가 글을 쓴다면』, 『그래서, 부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