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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의 인류학 탐험

유령클럽과 14번 장례 체험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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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633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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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2/03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5633660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왜 죽음을 공부해야 하나요?”
인류학자 이경덕 교수가 쓴 청소년을 위한 지식소설
이집트에서 제주도까지 전 세계 장례 문화 속으로


[지식 더하기 소설] 시리즈의 첫 책 『0시의 인류학 탐험 : 유령클럽과 14번의 장례 체험』은 청소년 분야에서는 드물게 ‘죽음’을 이야기하는 인문 교양서이다. 보통 죽음이라고 하면 무겁고 어려운 주제처럼 느껴지지만, 이 책은 정반대이다. 유쾌하고 따뜻한 판타지 세계관의 소설로, 전 세계의 다양한 장례 문화와 죽음을 둘러싼 역사, 사회, 종교적 배경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등장인물 유령들의 사연과 중학생 주인공인 난서가 나누는 우정은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한다.

인류학자인 저자는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마주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현재에 집중하며 인생의 목표를 찾아가는 기회가 될 거이다. 우리는 잘 살기 위해 죽음을 공부해야 한다.
Contents
프롤로그_유령클럽에 초대합니다

1부 유령들의 뼈를 찾아서

1 독수리에게 살과 뼈 먹이기_티베트의 천장
2 산 사람을 함께 묻는다고?_이라크와 인도의 순장
3 바이킹은 죽어서도 바다로_노르웨이의 화장
4 바람과 시간에 맡기다_한국과 파키스탄의 풍장
5 절벽에 관 걸렸네_중국과 필리핀의 현관장
6 시신을 깊은 바닷속으로_파나마의 수장
[난서의 발표] 오늘날의 이색 장례

2부 산 자가 죽음을 기리는 방법

7 영혼들이 이승으로 돌아오는 밤_서양의 할로윈 축제
8 해골들과의 신나는 퍼레이드_멕시코의 죽은 자의 날
9 죽어서도 썩지 않도록_이집트의 미라
10 장례식까지 24시간 카운트다운_이슬람의 장례 문화
11 무덤에서 꺼낸 뼈들과 한바탕 축제_마다가스카르의 파마디하나
12 매일 찾아가는 도시의 무덤가_일본의 납골당
13 죽은 사람이 살아가는 집_제주도의 산담
14 개성 넘치는 셀프 관 꾸미기_가나의 팬시 관
[난서의 발표] 죽음에 대처하는 인류의 자세

작가의 말_죽음을 잊지 마세요
Author
이경덕
신화 연구자, 인류학자. 한양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문화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의례 축제 신화’, ‘경제인류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 『나는 스타벅스에서 그리스신화를 마신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그리스인 이야기』 등이 있으며, 『만화 한국 신화』 시리즈를 기획했다.

문화인류학은 고대부터 미래 인류까지 인간 문화의 다양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0시의 인류학 탐험』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을 즐겁게 탐구하기 위해 기획한 청소년 지식소설이다.
신화 연구자, 인류학자. 한양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문화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의례 축제 신화’, ‘경제인류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 『나는 스타벅스에서 그리스신화를 마신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그리스인 이야기』 등이 있으며, 『만화 한국 신화』 시리즈를 기획했다.

문화인류학은 고대부터 미래 인류까지 인간 문화의 다양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0시의 인류학 탐험』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을 즐겁게 탐구하기 위해 기획한 청소년 지식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