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부산에서 열린 WCC 총회를 전후하여 한국 교계에서 WCC의 신학과 방향성에 관한 뜨거운 논란이 일었다. 본서는 비판적인 관점에서 WCC의 종교연합운동이 잘못된 교회관과 선교관에 근거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이 WCC에서 직접 생산한 자료들을 통해서 제시하는 근거들은 그 동안 있었던 WCC에 관한 소모적인 논쟁을 잠재울 수 있는 분명한 증거들이다. 그러나 단순히 무조건적 비판만을 목적으로 한 글이 아니다. WCC의 종교다원주의와 선교신학을 살펴봄으로써 바른 선교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그들의 잘못된 교회일치운동에 대안이 되는 성경적 교회 연합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편집자 서문 / 5
기고자 / 10
1장 2013년 WCC 부산총회와 종교다원주의: 이동주 / 13
2장 가톨릭교회의 몇 가지 독특성에 관한 성경적 고찰: 이동주 / 57
3장 WCC의 교회관과 선교관 - WCC의 Missio Dei 신학을 중심으로: 이동주 / 111
4장 WCC 부산총회 “생명” 주제에 대한 성경적 고찰: 유경석 / 131
5장 WCC 교회일치운동과 성경적 교회연합운동: 유경석 / 167
6장 WCC 부산총회에 대한 신학적 평가: 박영호 / 221
7장 WCC 부산총회의 일치운동이 세계선교에 미치는 영향: 권혁찬 / 245
8장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대항: 페터 바이어하우스 (Peter Beyerhaus) / 267
부록: WIDERSTEHT DER GENDER-IDEOLOGIE!: 페터 바이어하우스 (Peter Beyerhaus) /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