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 어떻게 태어났으며, 왜 생로병사를 겪을까? 이러한 의문은 살아있는 동안 누구나 풀어야할 숙제이다. 그러나 삶의 목적에 대한 답은 머리로 쉽게 나오지 않으며 그 답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곳도 드물다.인생의 의미를 머리로 생각해서 알아낼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종교인이라면 무조건적인 믿음이 해결책이 될 것이나, 비종교인의 입장에서는 어떤 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일까? 저자는 명상 수행이 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명상 수행을 통해 “진리를 보는 눈”이 열리면 직관적으로 그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참된 본성과 하나가 되면 누구나 직관적으로 그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 그렇게 알아낸 인생의 목적을 밝힌 책이 바로 『살아지는 인생 Vs. 사는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