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곰(LAGOM)』은 ‘딱 알맞은 만족’을 안내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2014년 영국 브리스톨의 한 매력적인 커플의 주도로 시작한 『라곰』은 현재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예술가들의 커뮤니티와 다양한 분야의 기고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결같다. ‘너무 많지도 너무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라는 뜻의 스웨덴어 ‘라곰(LAGOM)’을 그들 삶의 목표이자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라곰』은 창간호에서 선언하듯이, 지금 이 순간 충분한 삶, 즉 ‘라곰’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발견해 축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아주 특별한 잡지이다.
Contents
welcome
라곰과 함께하는 사람들
Visit ; 만나다, 찾다, 머물다
작은 집을 권하다
친환경 코워킹 스페이스
엑서터의 사랑스러운 잡화점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의 자전거 타기 좋은 길
북촌 계동의 어느 해를 걷다
오슬로의 어느 호텔에서
Create ; 만들다, 창작하다, 일으키다
너무 따뜻하고 너무 뜨거운
브루클린 맥주 양조장의 두 남자
전문적인 취미와 직장생활의 균형
함께 배워보는 레터링
버려진 것들로부터의 예술
‘수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Unwind ; 풀다, 쉬다, 편안하게 하다
거친 바다의 부름
1930년대 캐나다 풍의 요리
완벽한 블렌딩을 위하여
위스키를 말할 때 말하지 말아야 할 것들
카세트테이프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숲의 음악
공원에서 식물 산책 _일산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