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Vo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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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5/25
Pages/Weight/Size 177*266*17mm
ISBN 9788952790552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그래픽노블
Description
우리가 아는 어벤저스 월드의 종말
기계는 부서졌다!

건설자들과의 총력전에서 승리한 어벤저스. 그들은 지구를 침공한 타노스를 물리쳤다. 그러나 건설자나 타노스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위협이 다가오고 있음을 어벤저스는 알지 못했다. 모든 우주의 존폐를 좌우할 위협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스티브 로저스는 자신이 철석같이 믿고 있는 동료이자 일루미나티의 일원인 토니 스타크와 함께 어벤저스 머신의 확장 계획에 착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래에서 아이언 맨이 넘어와 그들에게 경고를 전하는데…. 미래로부터 온 이 메시지는 우정의 종지부를 의미할 수도, 어벤저스의 해체를 의미할 수도, 어쩌면 모든 것의 종말을 의미할 수도 있었다.
그러던 중 일루미나티가 자신에게 저지른 만행을 결국 캡틴 아메리카가 기억해 내고, 이로 인해 어벤저스는 반으로 갈라져 서로를 적으로 돌리게 된다. 그러나 일촉즉발의 순간, 얼마 전 어딘가로 사라졌던 타임 젬이 극적으로 다시 나타나 그들을 미래로 내던져 버린다.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천 년의 미래로 날아가는 시간 여행의 끝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미래는 과연 현재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조나단 힉맨이 이번에는 지구 최강의 영웅들을 우정과 반목의 갈림길에 내던진다. 째깍대는 초침 소리 앞에 대변혁의 씨앗은 이미 뿌려졌다.

국내 첫 〈어벤저스〉 메인 시리즈 출간
천재 작가 조나단 힉맨이 풀어내는 특별한 어벤저스 이야기

조나단 힉맨의 〈어벤저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벤저스’ 메인 시리즈 단행본이다. 2013년에 출간된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원작 연재 시기 2004년)가 당시 어벤저스의 해체를 그렸다면, 본작 〈어벤저스〉(※원작 연재 시기 2013-2015년)는 ‘마블 나우!’ 시기를 기해 새롭게 결성되는 어벤저스를 다루고 있다. 직전 연재작인 〈판타스틱 포〉와 〈FF〉를 통해 과학 지식과 우주를 연결시키는 비범한 능력을 선보인 조나단 힉맨은 〈어벤저스〉에서도 본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아주 커다란 이야기를 조각조각 그려 낸다. 복잡한 전개 탓에 독자들에게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서로 맞물린 수많은 캐릭터와 실마리들이 서서히 풀려 나가는 쾌감은 조나단 힉맨만이 선사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선물일 것이다. 국내 출간작 기준으로는 〈어벤저스 vs. 엑스맨〉 이후의 이야기이며, 같은 ‘마블 나우!’ 시기에 일제히 연재가 시작된 관련 시리즈들와 함께 감상한다면 마블 유니버스의 현재에 대한 더욱 폭넓은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어벤저스〉 #24-34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어벤저스〉 Vol. 1-2
〈뉴 어벤저스〉 Vol. 1-4
〈인피니티〉
〈시크릿 워즈〉
Author
조나단 힉맨,살바도르 라로카,레이닐 유,임태현
『팍스 로마나』, 『트랜스 휴먼』, 『나이틀리 뉴스』 등의 독립 타이틀을 통해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작가이자 화가이다. 힉맨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함께 마블 『시크릿 인베이전』의 스핀오프 시리즈 『시크릿 워리어즈』를 썼다. 힉맨은 『다크 레인: 판타스틱 포』를 통해 기반을 다진 후 『판타스틱 포』와 『FF』, 그리고 두 편의 『S.H.I.E.L.D.』 시리즈를 써 냈다. 현재 마블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작가로서 힉맨은 『얼티밋 코믹스 얼티밋츠』, 『얼티밋 토르』, 『얼티밋 코믹스 호크아이』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얼티밋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세대교체에 큰 역할을 마친 뒤, 드디어 오랜 기간 기획했던 『어벤저스』와 『뉴 어벤저스』를 출간한다. 그 외 대표작으로 이미지 코믹스의 『이스트 오브 웨스트』, 『시크릿』 그리고 아이즈너상 후보에 오른 『맨해튼 프로젝트』가 있다.
『팍스 로마나』, 『트랜스 휴먼』, 『나이틀리 뉴스』 등의 독립 타이틀을 통해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작가이자 화가이다. 힉맨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함께 마블 『시크릿 인베이전』의 스핀오프 시리즈 『시크릿 워리어즈』를 썼다. 힉맨은 『다크 레인: 판타스틱 포』를 통해 기반을 다진 후 『판타스틱 포』와 『FF』, 그리고 두 편의 『S.H.I.E.L.D.』 시리즈를 써 냈다. 현재 마블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작가로서 힉맨은 『얼티밋 코믹스 얼티밋츠』, 『얼티밋 토르』, 『얼티밋 코믹스 호크아이』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얼티밋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세대교체에 큰 역할을 마친 뒤, 드디어 오랜 기간 기획했던 『어벤저스』와 『뉴 어벤저스』를 출간한다. 그 외 대표작으로 이미지 코믹스의 『이스트 오브 웨스트』, 『시크릿』 그리고 아이즈너상 후보에 오른 『맨해튼 프로젝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