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아트콜렉티브 소격 Vol.3 [2020]

팬데믹, 그리고 예술
$14.04
SKU
9788997066612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9/04
Pages/Weight/Size 130*185*13mm
ISBN 9788997066612
Description
아트콜렉티브 소격
#3 팬데믹, 그리고 예술

팬데믹 시대, 우리에게 예술은 어떤 의미일까? 미술관이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하는 사이 『아트콜렉티브 소격』은 부지런히 미술관과 갤러리를 찾았고 그 힘겨운 예술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Contents
INTRO
좋지 않은 시절 / 아트콜렉티브 소격

FRONT TABLE
문 닫은 미술관 앞에서……
삶 혹은 예술은 어떻게 계속되는가 / 이소영

ROUND TABLE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아트콜렉티브 소격

FOCUS TABLE
홀리 모터스(HOLY MOTORS) / 이주린
파도는 바다의 일 / 최예선
팬데믹 시대의 예술시장 / 홍지연
활짝, 수장고를 열다 / 손경여 115
미술관 교육서포터즈, 움찔움찔 활동기 / 윤유미

SIDE TABLE
편지들 / 이소영 & 이정현
오냐, 적응하고 말 테다 / 홍지석
나는 마스크와 함께 간다 / 심혜경
구멍난 말들 사이에서 / 김민지
Author
최예선,이소영,홍지석,심혜경,손경여
프랑스에서 백 년을 훌쩍 넘긴 건물에서 별 탈 없이 살아본 뒤로, 오래된 집이 불편하고 쓸모없다는 보편적 생각에 의문이 생겼다. 당시 우리의 건축은 어떠했는지 직접 찾아가서 취재하고 기록하기 시작했고, 근대라는 특별한 시기에 세워진 건물의 이야기를 찾는 작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건축가 남편과 가열차게 답사한 기록인 『청춘남녀, 백년 전 세상을 탐하다(2010)』와 예술가들의 집을 연결하여 서울을 재구성한 『오후 세 시, 그곳으로부터(2015)』는 근대건축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

부산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리옹2대학 미술사학과를 마쳤으며 잡지 기자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꽤 독특한 미술 잡지 『아트콜렉티브 소격』의 편집과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언니들의 여행법-대만편』 『언니들의 여행법-일본편』 『밤의 화가들』 『달콤한 작업실』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 등의 저서가 있으며, 최근에는 만화작업에도 참여하여 기획과 스토리를 맡은 『오늘은 홍차』를 출간했다.
프랑스에서 백 년을 훌쩍 넘긴 건물에서 별 탈 없이 살아본 뒤로, 오래된 집이 불편하고 쓸모없다는 보편적 생각에 의문이 생겼다. 당시 우리의 건축은 어떠했는지 직접 찾아가서 취재하고 기록하기 시작했고, 근대라는 특별한 시기에 세워진 건물의 이야기를 찾는 작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건축가 남편과 가열차게 답사한 기록인 『청춘남녀, 백년 전 세상을 탐하다(2010)』와 예술가들의 집을 연결하여 서울을 재구성한 『오후 세 시, 그곳으로부터(2015)』는 근대건축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

부산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리옹2대학 미술사학과를 마쳤으며 잡지 기자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꽤 독특한 미술 잡지 『아트콜렉티브 소격』의 편집과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언니들의 여행법-대만편』 『언니들의 여행법-일본편』 『밤의 화가들』 『달콤한 작업실』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 등의 저서가 있으며, 최근에는 만화작업에도 참여하여 기획과 스토리를 맡은 『오늘은 홍차』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