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Anno a Firenze 두 아이와 피렌체에서의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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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2/23
Pages/Weight/Size 152*210*20mm
ISBN 9791186559581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두 아이와 발로 걷고 눈으로 담으며 쓴
잊을 수 없는 피렌체 이야기


한 도시를 단순히 관광객으로 스쳐 지나가기보다, 오래 머물면서 제대로 보고 느끼길 원하는 사람을 위한 제대로 된 피렌체 안내서이다. 아름답고 역사적인 꽃의 도시에서 엄마와 두 아이가 학교와 교회를 다니고 장을 보며 음식을 해 먹고 여행을 다니며 생활해 본 생생한 경험을 따라가다 보면 피렌체의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풍부한 내적인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렌체행 그리고 르네상스 도시에서의 생활 시작, 한인 교회와의 소중한 인연과 학교 생활, 피렌체의 역사와 예술이 전해준 이야기, 피렌체 밖 여행 이야기, 소소한 경험과 이야기들 등으로 나누어 엄마와 두 아이가 피렌체에서 겪은 즐겁고 잔잔한 감성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의 학교 생활부터 동네 사람들, 수많은 예술 작품, 메디치 가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까지, 꼼꼼한 관찰력과 남다른 안목으로 피렌체를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피렌체 같은 해외에서 일정 기간 살아보기를 꿈꿔 본 적이 있는 독자들에게 정보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두 아이와 엄마의 발길이 멈추는 곳곳에 이야기가 넘치는 그곳, ‘진짜’ 피렌체를 만나보자.
Contents
프롤로그 엄마와 두 아이의 그랜드 투어 8

1장 피렌체행 그리고 르네상스 도시에서의 생활 시작
‘피렌체에서 살아보기’를 위한 준비 14
목적지가 왜 피렌체인가? 15
설렘 반 긴장감 반, 피렌체 도착 18
피렌체 한인 교회 22
아이들이 다닐 학교 23
아이들 학교에서 만난 가족 28
피렌체를 예술품으로 만드는 건물과 사람들 30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체류증이 안 나올 수 있다니? 34
1년 동안 살 동네, 시피오네 암미라토 거리 34

2장 한인 교회와의 소중한 인연과 학교 생활
주일 예배는 피렌체 생활의 또 다른 활력소 42
피렌체로부터 제대로 환영받다 45

3장 피렌체의 역사와 예술이 전해준 이야기
고대 로마인의 흔적이 있는 곳, 피에솔레 52
더 높은 곳에서 피렌체를… 산 미니아토 알 몬테 성당 55
혼돈과 새로운 종교의 장이 된 피렌체 61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피렌체 78
예술과 학문 발전의 결정체가 된 피렌체 96
신흥 귀족들의 자택 건축 경쟁의 흔적,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과 스트로치 궁전 118
메디치 가문의 안방이자 나폴레옹의 궁전, 피티 궁전 121
피렌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스티베르트 박물관 129
피렌체와 메디치 가문이 전해준 이야기 132

4장 피렌체 밖 여행 이야기
토스카나의 소도시들 138
성스러운 은혜의 도시, 아씨시 163
유럽인이 사랑하는 친환경 카니발, 비아레쬬 카니발 167
척박한 땅에서 이뤄낸 해상 공화국의 위상, 베네치아 170
리구리아의 보물 친퀘테레 191
마지막 여행지 라벤나, 페사로와 우르비노 201

5장 소소한 경험과 이야기들
이탈리아 음식과 친해지기 224
어학교 선생님을 발끈하게 한 2002 축구 월드컵 이야기 227
한국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229
어학교에서 보여 준 영화 ‘이오 논 오 파우라’ 231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병원 응급실 232
북한 김정일에 대해 열변을 토한 이탈리아 남성 234
장인 작품 박람회 235
아이들 학교의 크리스마스 공연 238
시에나 여름 별장에서 열린 이별 파티 239
마냥 즐거웠던 꼬마 콜린 241
따뜻했던 과일 가게 할머니 243
아마추어 소매치기에게 당할 뻔한 초보 피오렌티나 245
피오렌티나팀 축구 경기 관람 246

에필로그 마음의 고향이 된 피렌체 250
Author
이경아
피렌체에서 1년여의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어 교원으로 수업을 하다가 이탈리아 어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탈리아어 강의를 하며 여러 해를 보낸 끝에 체험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피렌체에서 1년여의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어 교원으로 수업을 하다가 이탈리아 어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탈리아어 강의를 하며 여러 해를 보낸 끝에 체험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