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을 만드는 TV 뉴스 이렇게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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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8/02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66800520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최초의 뉴스 취재 가이드북이 출간 6년 만에 개정되었다. 김구철 기자는 동아방송대학에서의 취재론 강의와 KBS연수원에서의 방송보도론을 토대로 이 책을 집필했다. 직접 취재 현장을 누비며 얻은 경험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정리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상파 판도 변화, 종편의 출현, 방송 기술 발전으로 인한 취재, 제작 시스템 변화 등 달라진 방송 환경을 담았다.
Contents
차례

개정판을 내면서
들어가는 말

1부취재기자의 자세

적극적으로 생각하라
‘기사가 된다’는 전제에서 취재하라
취재 없이 특종 없다
다른 언론의 보도를 반드시 확인하라
현장에서 말하라
움직여라, 신발이 다 닳도록 움직여라
반드시 현장에 가라
인터뷰, 취재의 알파(Α)요, 오메가(Ω)
내 문제라고 생각하라
불만 있는 자에게 취재하라
취재원의 입장에 서 보라
크게, 다르게 보라
선배, 동료와 상의하라
다양한 각도에서 사안을 파악하라
정치적 구도를 파악하라
취재 전쟁을 주도하라
무기를 놓지 마라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확보하라
1보를 놓치지 마라
철저히 준비하라
현장 지휘본부를 차려라

2부TV 뉴스의 취재

TV 뉴스의 이해
TV는 바보상자
TV는 문화요 생활이다
TV뉴스의 전달 방식
TV 뉴스와 신문 뉴스는 다르다
TV 뉴스는 기획부터 다르다
육상 릴레이 경기와 비슷하다
신문의 구독률과 TV 시청률은 차원이 다르다
다시 TV는 바보상자다
막대한 인적 물적 자원이 필요하다
실패하면 피해가 막심하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TV 뉴스의 전달 방식
스트레이트
사운드바이트
패키지
생방송
TV 뉴스의 구성
영상 구성의 포트폴리오
음향 구성의 포트폴리오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 TV
흥미로운 영상
현장음이 현장을 말한다
스탠드업

3부인터뷰

인터뷰이를 편하게 하라
아이스브레이킹
의도를 숨겨라
취재원에게 부담을 주지 마라
인터뷰를 설계하라
인터뷰이를 파악하라
인터뷰를 설계하라-쉬운 질문에서 어려운 질문으로
필요하면 창끝을 턱 아래 들이대라
우회해서 물어라
당당하게 그러나 겸손하게
어려운 말이나 외국어는 피하라
바보가 되어 질문하라
표정을 관리하라
필요한 답변을 얻어라
경청하라
한 번에 한 가지만 질문하라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마라
다시 질문하라
부연 설명을 요구하라
개방형 질문과 폐쇄형 질문
침착하라
절대 서두르지 마라
때로는 추임새를, 때로는 조용히 기다리며
요점을 정리하라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라
마이크에 집착하지 마라
꼭 마이크를 사용하려고 집착하지 마라
질문도 인터뷰로 쓸 수 있다
확인하라
리액션 컷
확인과 마무리
전화 인터뷰
기자회견 또는 간담회
예정된 기자회견
자신을 알리는 기회가 된다-회견장 앞자리를 차지하라
질문하라 또 질문하라
연락처를 확보하라
‘무엇이’, ‘왜’ 긴급인가를 생각하라
일인 다역을 예상하라
다른 회사 기자의 질문을 파악하라

4부취재 전선의 ABC

다양한 취재 방법을 개발하라
다양해진 뉴스 소스에 적응하라
성공은 실패의 아버지
버려야 산다
특종의 유혹
큰 흐름을 놓치지 마라
제보를 소중히 하라
비판 보도의 유혹
고발기사, 비판기사의 기능
고발 기사를 쓰기 위한 마음가짐
고발 보도의 효과
선정성의 유혹을 떨쳐라

5부TV 뉴스 기사의 작성

기사를 작성하기 전에
정보의 역설
사실과 6하원칙
사실과 의견
방송 언어의 특징
한글
말글 혹은 품위 있는 구어체
시간적 제약 혹은 데드라인과 러닝타임
그림에 맞춰 써라
주시청층에 대한 배려
보도 문장의 구조와 논리 전개
TV 뉴스 문장의 구조
TV 뉴스의 논리 전개
기사를 잘 쓰려면
TV 패키지 리포트 원고 쓰기


6부생방송 보도의 요령

생방송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생방송의 구성

리드인
기자의 답변
생방송 인터뷰
생방송의 요령
계획하라
조직하라
영상의 제작과 송출
준비하라
표준 기사를 지니고 다녀라
현안 메모를 지니고 다녀라
왜 생방송을 하는가를 생각하라
흐름을 파악하라
두 가지 원고를 준비하라
지나치게 준비하지 마라
확인된 사실을 반복하라
침착하라 또 침착하라, 대담하라 더욱 대담하라
필자의 사례
중계차 연결
중계방송의 의미
방송 참여 방식
중계팀과의 업무 협의
유의 사항
중계차 연결에서의 인터뷰
재해방송 중계차 연결
스튜디오 출연 시 체크 리스트
전화 연결

생방송 출연과 출연 원고의 사례

7부취재원 관리

폭넓은 취재망을 유지하라
CNN의 취재원 관리
광범위한 취재 네트워크
콜 시트를 활용하라
다양한 방법으로 취재 단서를 잡아라
다양한 보조 수단을 활용하라
취재원 관리를 위한 제언
신뢰를 얻어라
인간적 관계를 구축하라
예의를 지켜라
경제성의 원칙을 생각하라
자신을 브랜드화하라

부록
생방송 원고 고쳐 보기
생방송 원고 사례 모음
리드인의 종류
Author
김구철
정치부 기자 출신 정치학 박사. 서울대학교 법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KBS 정치부 기자로 1987년, 1992년, 1997년 세 차례 대통령 선거를 현장 취재했고, 2007년 대선에서는 TV토론과 연설 실무를 담당하면서 부정적 이슈에 대응하는 팀에서 일했다. 2012년에는 TV조선 선거기획단장으로 대선 관련 방송을 총괄 기획 진행했다.

1992년 선거 다음날 아침 김대중 대통령이 정계 은퇴를 발표할 때에는 중계차에서 카메라 컷을 콜하면서도 가슴이 울컥했던 경험도 있고, 2004년 국회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의결될 때 TV 뉴스 부조정실 PD석에서 생방송을 직접 진행(directing)한 경험도 있다. TV 정치에 관한 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전문가다.

일찍부터 TV뉴스의 시스템화에 눈을 떠 1997년 이후 언론 지망생과 언론 초년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로 교육 훈련을 해 왔고, 대학에서 후학들에게 TV뉴스를 가르쳤다. 종편사 인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아직도 유지되는 ‘메인뉴스 밤 10시’의 큰 틀을 짰고, 뉴스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고 기자와 앵커의 교육. 훈련을 총괄 지휘했다. 2009년부터는 중앙 부처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TV인터뷰와 브리핑, TV토론 훈련을 140회 이상 진행했다.

2014년 이후에는 고위 공직자와 기업 임원 등을 대상으로 이슈 대응과 위기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강연을 70회 이상 했고, 인사 청문회에 대비한 정부 고위관계자들에 대한 컨설팅, 다수의 광역단체장 후보에게 TV토론, TV연설 컨설팅을 제공했다. 2014년부터 2015년에는 KTV 방송을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공공 기관과 기업의 대응 과정을 평가하고 제언을 내놓기도 했다.

현재 경기대 교수이자 아리랑TV미디어 상임고문, 민생경제정책연구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KBS 김구철 기자의 방송뉴스 이렇게 쓴다』, 『김구철 기자의 TV뉴스 이렇게 취재한다』, 『제국의 몰락 : 오너가 꿇어야 한다』, 『첨삭지도 방송뉴스』 등이 있다.
정치부 기자 출신 정치학 박사. 서울대학교 법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KBS 정치부 기자로 1987년, 1992년, 1997년 세 차례 대통령 선거를 현장 취재했고, 2007년 대선에서는 TV토론과 연설 실무를 담당하면서 부정적 이슈에 대응하는 팀에서 일했다. 2012년에는 TV조선 선거기획단장으로 대선 관련 방송을 총괄 기획 진행했다.

1992년 선거 다음날 아침 김대중 대통령이 정계 은퇴를 발표할 때에는 중계차에서 카메라 컷을 콜하면서도 가슴이 울컥했던 경험도 있고, 2004년 국회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의결될 때 TV 뉴스 부조정실 PD석에서 생방송을 직접 진행(directing)한 경험도 있다. TV 정치에 관한 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전문가다.

일찍부터 TV뉴스의 시스템화에 눈을 떠 1997년 이후 언론 지망생과 언론 초년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로 교육 훈련을 해 왔고, 대학에서 후학들에게 TV뉴스를 가르쳤다. 종편사 인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아직도 유지되는 ‘메인뉴스 밤 10시’의 큰 틀을 짰고, 뉴스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고 기자와 앵커의 교육. 훈련을 총괄 지휘했다. 2009년부터는 중앙 부처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TV인터뷰와 브리핑, TV토론 훈련을 140회 이상 진행했다.

2014년 이후에는 고위 공직자와 기업 임원 등을 대상으로 이슈 대응과 위기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강연을 70회 이상 했고, 인사 청문회에 대비한 정부 고위관계자들에 대한 컨설팅, 다수의 광역단체장 후보에게 TV토론, TV연설 컨설팅을 제공했다. 2014년부터 2015년에는 KTV 방송을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공공 기관과 기업의 대응 과정을 평가하고 제언을 내놓기도 했다.

현재 경기대 교수이자 아리랑TV미디어 상임고문, 민생경제정책연구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KBS 김구철 기자의 방송뉴스 이렇게 쓴다』, 『김구철 기자의 TV뉴스 이렇게 취재한다』, 『제국의 몰락 : 오너가 꿇어야 한다』, 『첨삭지도 방송뉴스』 등이 있다.